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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핵무력 강화로 전쟁준비 완성"‥'러시아 파병' 경고하는 미국도 원색 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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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s6QSg2MB"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LCxRyj4d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NvdiHEQiz" dmcf-ptype="general">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일선 지휘관들을 평양까지 불러, 전쟁 준비 완성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Wbi0UNf5d7" dmcf-ptype="general">또 파병 북한군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밝힌 미국을 향해선 비난을 쏟아냈는데, 그러면서도 자신과 만났던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Y2ouzc6Fdu" dmcf-ptype="general">김세로 기자입니다.</p>
          <p dmcf-pid="GEGoatsdM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MDV4IiBep" dmcf-ptype="general">김정은 위원장이 자리를 가득 채운 군 간부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2ouzc6Fi0" dmcf-ptype="general">우리 대위나 소령 정도에 해당하는 현장 지휘관과 정치장교들입니다.</p>
          <p dmcf-pid="ZJs6QSg2n3" dmcf-ptype="general">이들을 평양에 불러 모은 건 2014년 이후 10년만입니다.</p>
          <p dmcf-pid="5OtcEuSgnF"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한미일 군사협력이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중대 요소"라고 비난하며 핵무력을 한계없이 강화해 전쟁 준비를 완성해야 한다며, 또다시 전쟁을 입에 올렸습니다. </p>
          <p dmcf-pid="1wHgNFOJdt" dmcf-ptype="general">[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소리]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 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 것뿐입니다."</p>
          <p dmcf-pid="ty7sI9HEd1"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미국에게는 '평화와 안정의 파괴집단 우두머리'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FrXaj3IiJ5" dmcf-ptype="general">또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내세워 러시아와의 전쟁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며 "군사 개입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3XKlv8tsLZ" dmcf-ptype="general">미국이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은 합법적 공격대상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강조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분석됩니다.</p>
          <p dmcf-pid="01VTWQ0CiX" dmcf-ptype="general">[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결국 한미 핵동맹, 그리고 한미일 군사 공조를 중심으로 한 대북 압박 정책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지적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SpwmBWARH"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북한은 지난달 24일 이후 3주여 만에 쓰레기 풍선을 다시 살포했습니다.</p>
          <p dmcf-pid="UHbhS41mJG"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영토 안에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며 "분노는 하늘 끝에 닿았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말을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u6jBKwMUnY" dmcf-ptype="general">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북한의 반발은 전쟁 위협을 하는 수위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p>
          <p dmcf-pid="7GBClf5re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부는 대북전단 때문에 오물풍선이 날아온다는 생각은 북한 주장에 말려드는 것이라며 도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zewf8CnbMy"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로입니다. </p>
          <p dmcf-pid="qewf8CnbL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박병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SpwmBWAdv"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O1AkUloJ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박병근</p>
          <p dmcf-pid="KjvdiHEQLl" dmcf-ptype="general">김세로 기자(sero@mbc.co.kr)</p>
          <p dmcf-pid="938YHRuSR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744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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