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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치톡톡] 국회 등장한 명품 가방 / 중소기업인 만난 한동훈 / 명태균 "윤석열 지방 가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2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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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Pm7paVZ4R"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국회 출입하는 김지영 기자와 정치톡톡 시작합니다.</p>
          <p dmcf-pid="y8wU3o9H6M" dmcf-ptype="general">【 질문 1 】 첫 번째 키워드는 '국회 등장한 명품백'입니다. 명품백을 들고 질문하는 모습 같은데 도대체 무슨 일로 명품백까지 가져온 건가요?</p>
          <p dmcf-pid="WQszUNf5Qx" dmcf-ptype="general">【 답변 1 】 명품백이 등장한 곳, 오늘(18일) 열린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입니다. </p>
          <p dmcf-pid="YCzNo5rR8Q" dmcf-ptype="general">박 후보자는 올해 2월 당시 앵커로서 KBS에서 방영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을 진행했죠.</p>
          <p dmcf-pid="GehKqkP38P" dmcf-ptype="general">당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언급하며 가방을 지칭한 단어가 논란이 됐습니다. </p>
          <p dmcf-pid="HJS2bDxpx6"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장범 / KBS 앵커 (KBS 1TV 지난 2월 7일,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의 조그마한 백이죠."</p>
          <p dmcf-pid="XunYT6FOQ8"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파우치, 조그마한 백이란 단어를 사용해 사안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했다고 비판했고 오늘 명품백을 직접 가지고 나온 겁니다. </p>
          <p dmcf-pid="ZCzNo5rR64" dmcf-ptype="general">【 질문 2 】 그러니까 저 정도 크기의 가방을 파우치라고 하는 게 맞느냐 이걸 물어보려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박 후보자는 뭐라고 했나요?</p>
          <p dmcf-pid="5FRSC2XD4f" dmcf-ptype="general">【 답변 2 】 박 후보자는 "공식 명칭"이라며 의도성을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1FRSC2XDQ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장범 / KBS 사장 후보자 - "해당 상품을 검색했고 공식 사이트에 '디올 파우치'라고 제품명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파우치는 사실이고 팩트입니다. 상품명입니다."</p>
          <p dmcf-pid="tYfrEuSgx2" dmcf-ptype="general">명품이란 단어에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가 있어 공영방송에서는 명품 대신 중립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는 건데 여야는 파우치 표현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p>
          <p dmcf-pid="Fdl9BEQ049"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인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걸 거의 동전 지갑처럼 조그마한 파우치백, 파우치 정도로 폄하하려고 했던 그런 용도입니다."</p>
          <p dmcf-pid="32cF5JqyP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상휘 / 국민의힘 의원 - "파우치라고 백에 붙어 있으니까 상표 그대로 쓴 것 아닙니까. 일반적인 머리로는 이해가 갑니다."</p>
          <p dmcf-pid="0nTf9rRuPb" dmcf-ptype="general">【 질문 3 】 청문회에서 중요한 건 명품 가방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아닐 텐데요. 다음은 국민의힘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대표 오늘 중소기업인들과 만났다면서요, 계속해서 민생 행보를 이어가는 것 같아요?</p>
          <p dmcf-pid="pBaZGMUl8B" dmcf-ptype="general">【 답변 3 】 국민의힘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p>
          <p dmcf-pid="U9AtZdzTQq"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언제 어떤 문제가 터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을 우선순위에 둔 겁니다.</p>
          <p dmcf-pid="uWVwkUloxz"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대한민국은 중소기업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나라고요. 중소기업이 발전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7dl9BEQ0x7"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단체 인사들 100여 명과 만나 45개 정책 과제를 전달받았습니다. </p>
          <p dmcf-pid="zCzNo5rRPu" dmcf-ptype="general">【 질문 4 】 마지막 키워드는 '윤석열 지방 가면…'입니다. 명태균 씨가 한 말 같은데 또 폭로가 나온 건가요?</p>
          <p dmcf-pid="qWVwkUlo6U" dmcf-ptype="general">【 답변 4 】 민주당이 명태균 씨 녹취를 또 공개했습니다. </p>
          <p dmcf-pid="Bk1exvaVPp" dmcf-ptype="general">대선 직전인 2022년 3월 초 명 씨와 제3자 간 대화 녹취로 추정했는데요, 명 씨 자신이 김 여사와 수시로 만난다는 취지의 과시성 발언이 담겼습니다. </p>
          <p dmcf-pid="bBaZGMUl40"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명태균 씨 (더불어민주당 공개 녹취) - "윤석열이 지방 가면 지 마누라한테 가지. 가면 있어요, 식당이 아크로비스타."</p>
          <p dmcf-pid="Kr0ndYc6x3" dmcf-ptype="general">아크로비스타는 윤 대통령 부부의 자택이죠.</p>
          <p dmcf-pid="9YZMPlo96F"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 유죄 판결 이후 공개한 첫 녹취였지만 이번에도 한방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p>
          <p dmcf-pid="2TGP4IiBP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지도부 한 인사는 "앞서 공개한 녹취와 비슷한 수준으로 명 씨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민주당이 더 이상 내놓을 게 없는 것 같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p>
          <p dmcf-pid="VG5RQSg241"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p dmcf-pid="fyHQ8Cnb85"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gutjy@mbn.co.kr]</p>
          <p dmcf-pid="494mD7va6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유진 그래픽 : 유승희 심정주 </p>
          <p dmcf-pid="894mD7va4X" dmcf-ptype="general">#MBN #박장범 #이상휘 #조인철 #인사청문회 #한동훈 #명태균 #김지영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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