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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 말리다 세균 묻히는 꼴"…손 건조기 비밀 폭로한 英 과학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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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xieTNf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NDc3Ii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중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오는 공기(왼쪽)와 실험실 내부에 떠 있는 공기(오른쪽)의 박테리아 비교 실험 / 틱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YTN/20241118152217795maad.jpg" data-org-width="1280" dmcf-mid="97njgZwM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YTN/20241118152217795ma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중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오는 공기(왼쪽)와 실험실 내부에 떠 있는 공기(오른쪽)의 박테리아 비교 실험 / 틱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f2b42wMUnV" dmcf-ptype="general">영국의 한 과학자가 공중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물기를 말리는 손 건조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p>
          <p dmcf-pid="48VQ8OJqL2" dmcf-ptype="general">손 건조기 내부에 있는 박테리아 때문이다. </p>
          <p dmcf-pid="8OrhOBWAR9" dmcf-ptype="general">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과학 콘텐츠를 공유하는 SNS 계정에 과학자 루스 맥라렌이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p>
          <p dmcf-pid="6F5pFiBWLK"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루스 맥라렌은 공중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오는 공기와 실험실 내부에 떠 있는 공기의 박테리아를 비교했다. </p>
          <p dmcf-pid="PKqVKEQ0Mb" dmcf-ptype="general">그는 샘플을 채취해 배양한 뒤 다음날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손 건조기 공기 샘플이 담긴 접시에는 다양한 색깔의 얼룩이 나타났다. 이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달리 일반 공기 샘플을 담은 접시는 깨끗했다. </p>
          <p dmcf-pid="QTlYT41mnB" dmcf-ptype="general">손 건조기에서 나온 박테리아는 대장균이나 간염 바이러스 등인데 화장실 공기가 건조기로 빨려 들어간 뒤 분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xWvHW6FOMq" dmcf-ptype="general">맥라렌은 "박테리아는 손 건조기 내부에 존재한다"면서 "그래서 나는 손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 타월을 쓰거나 손을 그대로 말린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yJRLJWA8Mz" dmcf-ptype="general">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p>
          <p dmcf-pid="W31U3nbYM7" dmcf-ptype="general">YTN 박선영 (parksy@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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