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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어쩌다 이 지경까지'...집값 양극화 '무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5:13:26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산 상위 10% 집값, 하위 10%와 40배 격차…주택수도 2.4배 차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Lb3nbY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Jz1dzT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bscnbc/20241118135103333phkf.jpg" data-org-width="850" dmcf-mid="fs5wgZwM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bscnbc/20241118135103333phkf.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6HiqtJqyp9" dmcf-ptype="general">
           <br> 가구가 소유한 집값의 격차가 최대 40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싼 집을 가진 가구는 소유한 주택 수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사회의 자산 불평등을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div>
          <p dmcf-pid="Pbsefme7FK" dmcf-ptype="general">통계청은 오늘(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습니다. 이번 통계는 건축물대장, 주택공시 가격, 재산세 자료 등 주택 관련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작성됐습니다.</p>
          <p dmcf-pid="QKOd4sdz0b" dmcf-ptype="general">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2천100만원으로 전년(3억1천500만원)보다 상승했습니다.</p>
          <p dmcf-pid="xFNVuaVZ7B" dmcf-ptype="general">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5채, 평균 면적은 86.6㎡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 연령은 57.3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5명이었습니다.</p>
          <p dmcf-pid="yg0Ic3Ii7q" dmcf-ptype="general">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가액은 12억5천500만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 가액(3천100만원)의 40.5배 수준이었습니다.</p>
          <p dmcf-pid="WapCk0CnUz" dmcf-ptype="general">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전년(12억1천600만원)보다 약 4천만원, 하위 10%는 전년(3천만원)보다 100만원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YlPFW6FOz7" dmcf-ptype="general">상위 10% 가구의 평균 소유주택 수는 2.37채로 하위 10%(0.98채)보다 약 2.4배 많았습니다.</p>
          <p dmcf-pid="GSQ3YP3IUu" dmcf-ptype="general">비싼 집을 가진 가구일수록 소유 주택 수도 더 많은 셈입니다. 한국 사회의 자산 양극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p>
          <p dmcf-pid="Hvx0GQ0C3U" dmcf-ptype="general">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소유한 주택이 없었다가 1년 뒤 소유자가 된 사람은 71만9천명이었습니다.</p>
          <p dmcf-pid="XapCk0Cnzp" dmcf-ptype="general">반대로 같은 기간 주택 소유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30만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ZNUhEphLz0"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소유 주택이 늘어난 사람은 102만6천명이었고 이중 대다수인 98만 1천명이 집을 1채 더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소유 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55만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5julDUloF3"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1일 기준 가구가 소유한 주택은 1천675만9천채로 전년(1천644만8천채)보다 31만2천채 늘었습니다. </p>
          <p dmcf-pid="1HiqtJqyUF" dmcf-ptype="general">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4%였습니다. 주택 소유율은 상대적으로 1인가구(31.3%), 비친족가구(42.3%), 한부모·미혼자녀 가구(53.9%) 등이 평균 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p>
          <div dmcf-pid="tXnBFiBW7t"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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