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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지훈·정유미 "'정년이' 국극단 연구생 되고파, 후속작도 잘 되길" ('사랑은 외나무')[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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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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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YttJqy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poctan/20241118150836046pikn.jpg" data-org-width="530" dmcf-mid="9jlGGQ0C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poctan/20241118150836046pi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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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Zppo9Hia" dmcf-ptype="general">[OSEN=신도림, 연휘선 기자]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정년이'의 후속작으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선보이는 부담감을 털어놨다.</p>
          <p dmcf-pid="4b9PPCnbig" dmcf-ptype="general">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약칭 '사랑은 외나무') 측은 18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해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82fMMSg2do" dmcf-ptype="general">'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철천지 원수로 재회해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p>
          <p dmcf-pid="62fMMSg2JL"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17일 인기리에 종영한 '정년이'의 후속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정년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 16.5%로 막내린 가운데,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 정은채, 문소리 등 국극에 도전한 출연진의 열연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던 터다. </p>
          <p dmcf-pid="Pajrr7vaLn" dmcf-ptype="general">그 뒤를 이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까. 주지훈은 "그걸 알면 제가 여기 없고 펜트하우스에 있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정년이' 정말 너무 잘하더라. 재미있게 봤다. 대단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p>
          <p dmcf-pid="QzB44sdzRi"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한국 콘텐츠가 잘 된다는 거 너무너무 축하할 일이다. 저희 땜에 그런 건 아니지만 속설인지 데이터가 있는 건지 모르지만 전작이 잘 되면 시청자 관심이 넘어온다고 하는데 그걸 바라마지 않는다. 도와달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xEwhh9HEnJ" dmcf-ptype="general">정유미 역시 "'정년이' 막방 보며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러웠다. 너무 수고하셨다. 존경스럽다. 저도 매란 국극단 연구생이 되고 싶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p>
          <p dmcf-pid="yoaDDUloed" dmcf-ptype="general">'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지난 17일 종영한 '정년이'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p>
          <p dmcf-pid="Wdijjtsdee"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dmcf-pid="Yf8eeTNfiR" dmcf-ptype="general">[사진] OSEN 박준형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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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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