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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와 UFC 본 머스크 ‘화기애애’…인사개입에 “두렵다”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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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RZ3W6FOho" dmcf-ptype="general">미국 뉴욕의 경기장.</p>
          <p dmcf-pid="He50YP3ISL"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머스크와 함께 UFC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d1pGQ0CCn" dmcf-ptype="general">머스크에게 어깨동무하거나 가까이서 이야기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입니다.</p>
          <p dmcf-pid="Zs4xKEQ0yi" dmcf-ptype="general">대선 이후로도 트럼프와 친분을 과시하는 머스크는 정부의 인선 작업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5O8M9DxphJ" dmcf-ptype="general">재무장관에 대한 결정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머스크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CEO, 하워드 러트닉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이 대표적입니다.</p>
          <p dmcf-pid="1I6R2wMUyd"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에 러트닉이 "실제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trK47Nf5We" dmcf-ptype="general">반면, 함께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스콧 베센트에 대해서는 "늘 해오던 대로의 선택은 미국을 파산하게 만들기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Fm98zj41SR" dmcf-ptype="general">또, 트럼프는 미국의 방송과 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FCC) 수장에 머스크 측근인 브렌단 카를 지명했습니다.</p>
          <p dmcf-pid="3s26qA8tvM" dmcf-ptype="general">워싱턴포스트(WP)는 머스크가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트럼프 측근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며 두려워한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0wbfuaVZWx" dmcf-ptype="general">한편, 트럼프가 발탁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의 '성비위 의혹'까지 확산해 인사 논란은 커지는 상황입니다.</p>
          <p dmcf-pid="prK47Nf5vQ" dmcf-ptype="general">헤그세스가 2017년에 성폭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인수위도 지명 발표 후에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Um98zj41CP" dmcf-ptype="general">한편, 게이츠는 미성년자 성 매수 의혹 논란에 다시 휩싸인 데다가 공화당 내 부정 기류로 상원 인준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p>
          <p dmcf-pid="uZnNRvaVT6" dmcf-ptype="general">두 지명자 모두 인수위 후보 명단에는 없었지만 트럼프가 충성도를 기준으로 깜짝 발탁해 부실 검증이 이어진다는 지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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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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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l6R2wMUS4" dmcf-ptype="general">조예별 기자 (yestar@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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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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