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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장범 '꼭두각시', 핵심은 고대영·류희림·김건희…용산 7상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3: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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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6E0phLMb">
          <p dmcf-pid="13jY6P3IiB" dmcf-ptype="general"><strong>[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한민수 의원, 박장범 사장 배경에 '용산7상시' 주장…박장범 후보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사실과 달라"</strong></p>
          <p dmcf-pid="tYdIBbYcJq"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노지민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6105" data-type="photo" dmcf-pid="FBmFJiBW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11월 18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띄운 화면.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mediatoday/20241118124318755napy.jpg" data-org-width="600" dmcf-mid="XyBAtFOJR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mediatoday/20241118124318755na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11월 18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띄운 화면.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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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7D5Re7vi7" dmcf-ptype="general">
           <p>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장범 KBS 사장 임명이 추진되는 배경에 “구 카르텔 세력이 있는 것 같다”며 “핵심은 고대영과 류희림, 김건희 여사로 이어지는 라인”이라고 주장했다.</p>
          </div>
          <p dmcf-pid="0VhugaVZJu" dmcf-ptype="general">한민수 의원은 18일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KBS 구 카르텔'과 '김건희 라인'을 명시한 관계도를 띄웠다. '구 카르텔'은 KBS 고대영 전 사장과 정철웅 기자, '김건희 라인'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대통령실 이기정 의전비서관·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최재혁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명시한 내용이다. 이기정·김동조·최재혁 비서관 등 3인은 '용산 7상시'로 칭했다.</p>
          <p dmcf-pid="2SJd0phLM9"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고대영 전 사장의 비서실장이었던 박 후보자는 꼭두각시 사장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여러군데에서 취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대영 사장과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1985년도에 KBS에 입사했다. 절친한 사이”라며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영상' 차단을 시도한 사람”이라고 했다.</p>
          <p dmcf-pid="Ve3FDwMUeK"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이어 “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기정 비서관, 최재혁 비서관, 김동조 비서관이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옹립하기 위해 김 여사를 설득하고 움직였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한두 명한테 들은 게 아니다”라고 거듭 김 여사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p>
          <p dmcf-pid="fpmr6P3Inb" dmcf-ptype="general">이 같은 질의가 진행되는 동안 박 후보자는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번 사장 지원을 고대영 전 사장과 상의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상의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 여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6106" data-type="photo" dmcf-pid="7VhugaVZ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11월 18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박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mediatoday/20241118124320258gxdu.jpg" data-org-width="600" dmcf-mid="ZATBAc6F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mediatoday/20241118124320258gx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11월 18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박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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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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