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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67㎝ 조세호, 174.5㎝ 아내와 결혼생활 쉽지 않아 "까치발 들고 다녀" ('조세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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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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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tT6Ec6F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poChosun/20241118083948455hfim.jpg" data-org-width="699" dmcf-mid="xjnXf2XD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poChosun/20241118083948455hf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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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0YxrDxpE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174.5㎝ 아내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p>
          <p dmcf-pid="XpGMmwMUEZ" dmcf-ptype="general">17일 조세호의 채널 '채널 조세호'에는 '걸어서 세호속으로'가 공개됐다.</p>
          <p dmcf-pid="ZDLZ4VZwOX"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기분이 묘하다. 여자친구로 볼 때랑 아내로 바라봤을 때랑 느낌이 다르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일 때는 아내가 돌아가야 할 집이 있으니까 신발이나 옷에 대해 얘기하다가도 아내가 '그거 집에 있어'라고 얘기를 했다. 또 어떤 날은 '나 이제 가야 돼. 오늘은 집에서 자야 돼' 라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없다. 그 친구의 집도 우리 집이 됐고 그런 게 현실로 다가와서 신기했다"라며 결혼을 한 게 실감 났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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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poChosun/20241118083948774xhqk.jpg" data-org-width="1050" dmcf-mid="yuFLShLK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poChosun/20241118083948774xh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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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rg1641mrG" dmcf-ptype="general"> 제작진은 조세호에게 "집에서 깔창 끼고 다니시냐"라며 궁금해했고 조세호는 "이미 까치발을 들고 다닌다. 까치발이 많이 알려졌더라"라며 자신의 결혼식을 떠올렸다. 앞서 조세호 결혼식에서 조세호가 아내 옆에서 까치발을 든 모습이 포착됐던 바.</p>
          <p dmcf-pid="thkUeMUlDY"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그때 형 구두에 깔창 넣었나"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그 얘기가 결혼 2주 전부터 나왔다. 우리 누나가 키 높이 구두 링크를 보내줬길래 '누군가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가자'라고 했다. 깔창을 안 넣고 기본 그대로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의 키 차이를 있는 그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lEudRuSwW" dmcf-ptype="general">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p>
          <p dmcf-pid="3SD7Je7vsy"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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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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