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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의정 협의체 평행선…의협 비대위는 대정부 투쟁기조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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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g2lCnb62"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여당과 일부 의사단체만 참여한 두 번째 여야의정 협의체 회의는 또다시 평행선을 그린 채 끝났습니다.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가 합류하면서 대정부 투쟁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QEMUDkP389" dmcf-ptype="general">【 기자 】 의대 증원과의료개혁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의 두 번째 회의도 반쪽짜리였습니다.</p>
          <p dmcf-pid="xQUlxP3IxK" dmcf-ptype="general">전공의는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았고, 야당 또한 전공의 없는 논의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yQUlxP3I8b" dmcf-ptype="general">1시간 40분쯤 이어진 회의는 양측의 입장차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p>
          <p dmcf-pid="WEMUDkP34B"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지아 / 국민의힘 의원 - "(의료계 측 요구가) 정부에서는 법적인 문제들이 결부돼 있어서 진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입장차와 평행선에 대해서는 여당 차원에서 조금 더 고심하려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jLKCOJqxq" dmcf-ptype="general">여야의정 협의체는 활동 시한을 12월 말까지로 예고했는데, 의사협회와 전공의의 참여 가능성은 한층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p>
          <p dmcf-pid="GgJqsrRu8z" dmcf-ptype="general">오늘(18일) 출범하는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원 15명 가운데 6명이 전공의와 의대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Hhme5XDx67" dmcf-ptype="general">이들은 2025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는 정부와 협상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cg2lCnbQu" dmcf-ptype="general">의협은 비대위 구성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대정부 협상과 투쟁 방안을 정할 예정인데, 전공의와 의대생의 의견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ZyhL0FOJ4U" dmcf-ptype="general">MBN뉴스 전민석입니다. [janmin@mbn.co.kr]</p>
          <p dmcf-pid="5GvauphL6p"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박찬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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