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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숨고르는 ‘3총·3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06:20: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동연, 前 친문계 의원 대거 흡수<br>김경수는 내년 2월쯤 복귀 검토중<br>김부겸, 비명계 모임 ‘초일회’ 특강<br>이낙연 ‘강연 정치’ 김두관 ‘1인 시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fmP41mv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l3nu0Cn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20241118050119223lgli.jpg" data-org-width="500" dmcf-mid="HzPCRQ0C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20241118050119223lgl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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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S0L7phLhf"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당내 균열 조짐이 수면 위로 드러나진 않고 있다. ‘대체재’로 거론되는 이른바 ‘3총·3김’은 당분간 지지층 여론 흐름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t7xldMUlvV" dmcf-ptype="general">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부겸·이낙연·정세균 등 민주당 출신 전직 국무총리들(3총)과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전현직 지사들(3김)은 차기 대권·당권 주자로 꾸준히 거론된다.</p>
          <p dmcf-pid="FzMSJRuSW2" dmcf-ptype="general">현역인 김 지사는 적극적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당내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최근 전직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을 대거 흡수했다.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을 찾았다가 김경수 전 지사와 회동하기도 했다.</p>
          <p dmcf-pid="3qRvie7vl9" dmcf-ptype="general">반면 나머지 인사들은 대부분 철저히 몸을 낮추는 모습이다. 독일에 체류 중인 김 전 지사는 당초 연말 귀국을 검토했지만 방문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뒤 내년 2월쯤 복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008Ox6FOTK" dmcf-ptype="general">잠룡들과 관련해 박광온 전 의원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비명(비이재명)계로 활동하던 전직 의원들이 뭉친 ‘초일회’의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초일회는 다음달 월례 모임에 김 전 총리를 초청해 ‘미국 대선 평가와 한미 관계 국제 정세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초일회는 내년에는 김 지사나 김경수 전 지사에게 특강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계속 확대돼 당내 여론이 분열될 경우 김 지사 등이 초일회 강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세 모으기’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p>
          <p dmcf-pid="pp6IMP3ISb" dmcf-ptype="general">지난 총선 때 고배를 마신 이 전 총리는 북한대학원대에서 한반도 문제를 공부하며 국가과제연구원 등을 열고 강연 정치에 몰두하고 있다. 이 대표와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김두관 전 지사는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 임기 1년 단축과 4년 중임 개헌 추진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p>
          <p dmcf-pid="UUPCRQ0CyB" dmcf-ptype="general">초일회 멤버인 박용진 전 의원은 ‘정치와 미래’라는 정치 포럼을 만들고 내년 초부터 조직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강연 정치를 계획하고 있다.</p>
          <p dmcf-pid="u4gZAaVZyq" dmcf-ptype="general">김가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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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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