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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키는 대로 할게"…'정년이' 신예은, 매란국극단 건물 지키려 母 장혜진에 무릎 꿇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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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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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SsiSg2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214247354gbmd.jpg" data-org-width="550" dmcf-mid="BHFrdhLK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214247354gbm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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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e60e7v3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년이' 신예은이 장혜진에게 유산을 미리 달라고 사정했다.</p>
          <p dmcf-pid="V3dPpdzT7q"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2회(최종회)에서는 허영서(신예은 분)가 매란국극단을 지키기 위해 한기주(장혜진)에게 무릎 꿇은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fD3Xr3IiFz" dmcf-ptype="general">이날 고대일(류승수)은 매란국극단 건물을 넘겨받겠다며 들이닥쳤고, 허영서는 백도앵(이세영)에게 "이게 다 무슨 소리예요? 건물을 넘기다니요? 저번 합동 공연 때 생긴 빚 때문에 그러시는 거죠?"라며 걱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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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214248697bzyq.jpg" data-org-width="550" dmcf-mid="bt97y9HE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214248697bz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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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rp5sphLzu" dmcf-ptype="general">백도앵은 "적자 난 걸 다 끌어안아서 빚을 많이 졌어. 어떻게든 쌍탑전설 제작비라도 구하려고 하는 중인데 이미 소문이 나서 투자자들이 단장님을 만나줄 생각도 안 해"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6A5Wk5rR0U" dmcf-ptype="general">허영서는 한기주를 찾아갔고, "할아버지가 제 몫으로 남겨두신 유산이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부탁했다.</p>
          <p dmcf-pid="Pc1YE1mepp" dmcf-ptype="general">한기주는 "매란국극단이 너한테 뭔데? 내 걱정은 안 되고 오로지 피 한 방울 안 섞인 네 단장만 걱정되니?"라며 분노했고, 허영서는 무릎을 꿇고 "돈 주시면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할게요"라며 사정했다.</p>
          <p dmcf-pid="QktGDtsd70" dmcf-ptype="general">한기주는 "시키는 대로 하겠다니?"라며 물었고, 허영서는 "매란을 나오라면 나오고 국극을 그만두라면 그만둘게요"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xktGDtsdu3" dmcf-ptype="general">한기주는 "진심이니?"라며 다그쳤고, 허영서는 "네. 이번 공연만 무사히 끝나고 나면 어머니가 하라는 대로 할게요. 그러니까 부탁드릴게요"라며 약속했다.</p>
          <p dmcf-pid="y7oeqo9HpF"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WzgdBg2Xpt"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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