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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감격의 올림픽홀 입성 “업그레이드 된 우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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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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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An02XD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05682qegb.jpg" data-org-width="560" dmcf-mid="xht3klo9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05682qeg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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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있는 자신감이다. 올림픽홀에 입성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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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리브 앤 폴'(Xdinary Heroes Concert 'LIVE and FALL')'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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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리브 앤 폴'은 엑스디너리(엑디즈) 히어로즈의 첫 올림픽홀 입성이다. 3일 전석 매진됐다. 멤버들은 물론이고 빌런즈(팬덤명) 역시 설렘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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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심포니(XYMPHONY)'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6명이 하나되는 라이브 연주와 열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객들 역시 두번째 곡인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Break the Brake)'부터 스탠딩으로 환호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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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07375ovvz.jpg" data-org-width="560" dmcf-mid="yyge1BWA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07375ov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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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팬들은 물론이고 친구들끼리 온 소년들까지, K팝씬에도 불어 온 '밴드붐'을 실감케 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제 3주년을 앞둔 신예 밴드이지만 쉴 틈 없이 도전하고 공연한 결과, 알찬 세트리스트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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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정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일 것”, 준한은 “잊지 못할 공연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드는 “5번의 '클로즈드 베타' 공연으로 테스트를 마쳤다. 그리고 '리브 앤 폴' 공연으로 돌아왔다”며 “업그레이드 된 엑디즈와 빌런즈다. 우리는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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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주연 역시 “3일간 전석 매진됐다. 빌런즈에게 감사인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겠다. 오늘도 오프닝이 있었다. 아는 곡일 수 있지만 아는 곡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연주곡으로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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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08960xwfx.jpg" data-org-width="559" dmcf-mid="WGkoUf5r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08960xw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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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차곡히 쌓아올린 경험치 덕분인지 연차가 무색할만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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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특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스트로베리 케이크(Strawberry Cake)' 무대에선 떼창이 나왔다. 그러자 정수 등 멤버들은 감탄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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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개개인의 매력도 빛났다. 오드의 신시사이저 실력이 빛난 '서커 펀치!(Sucker Punch!)'부터 주연의 베이스로 시작해 정수 키보드로 마무리한 '프리킹 배드(Freakin' Bad)'는 큰 환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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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외에도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부터 올해 발매한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나이트 비포 디 엔드(Night before the end)' 등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을 선보였다. 정수는 “떼창도 너무 잘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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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10462hymy.jpg" data-org-width="560" dmcf-mid="YYKUwTNf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JTBC/20241117193010462hy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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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열기가 뜨거워졌다. '인스테드!(iNSTEAD!)(Feat. YB 윤도현)'로 심장을 울리는 사운드와 열정의 공연이 이어졌다. 주연은 “숨 고를 겨를 없이 달렸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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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감성 가득한 '워킹 투 더 문(Walking to the Moon)' '플루토(PLUTO)' '불꽃놀이의 밤' 무대로는 반전 매력을 안겼다. 공연 말미 정수는 “정말 종합선물세트 같지 않았나. 우리의 선물 좀 마음에 들었나”라며 관객들에게 자신감 넘치게 소감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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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빈틈 없는 공연으로 그간의 시간들이 허투루이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멤버들은 2시간이 훌쩍 넘는 공연에 지칠 법도 하지만 단 한번의 휴식 없이 공연을 이끌며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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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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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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