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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혼’하면 축하금 400만원 준다 했더니…총각·처녀 난리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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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RoVVZw7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gEMMUl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사진. 기사와 관련 없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33124135bltq.jpg" data-org-width="860" dmcf-mid="11PJbbYc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33124135bl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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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사진. 기사와 관련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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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VaDRRuSp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비혼 선언하면 400만원 준다”</p>
          <p dmcf-pid="p6csiiBWut" dmcf-ptype="general">한 대기업에서 처음 시행한 비혼 축하금에 직원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직원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수준의 축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 형평성 차원이다. 기혼자에 비해 미혼자가 받는 혜택이 적기 때문이다.</p>
          <p dmcf-pid="UPkOnnbYU1" dmcf-ptype="general">결혼을 비롯한 각종 축의금 및 자녀 학자금 등 기혼자에게만 쏠려 있는 대기업들의 혜택에 미혼자들은 불만이 많다. 결혼 만큼이라도 미혼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이 같은 제도를 만들었다. 금액으로는 약 400만원 수준이다. 직원들의 관심도 뜨겁다.</p>
          <p dmcf-pid="uQEILLKGu5" dmcf-ptype="general">관게자는 “결혼에 대한 개인의 선택권이 다양해진 만큼 비혼 직원에게도 결혼과 동일한 혜택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p>
          <p dmcf-pid="7avXrrRu0Z" dmcf-ptype="general">실제 젊은세대들의 결혼, 출산관이 크게 바뀌고 있다.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옅어지면서 이같은 결과나 나왔다는 분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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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33124335xzrb.jpg" data-org-width="745" dmcf-mid="tBkOnnbY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33124335xz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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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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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CWkkP3zH" dmcf-ptype="general">17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2.8%였다.</p>
          <p dmcf-pid="BLhYEEQ0UG" dmcf-ptype="general">2014년 30.3%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12.5%포인트(p) 증가했다.</p>
          <p dmcf-pid="bolGDDxpFY" dmcf-ptype="general">약간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24.6%에서 올해 28.6%로 소폭 증가했지만,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약 3배 급증했다.</p>
          <p dmcf-pid="K8AmJJqy0W" dmcf-ptype="general">‘강한 부정’을 의미하는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014년 34.9%에서 올해 22.2%로 줄었다.</p>
          <p dmcf-pid="96csiiBW0y" dmcf-ptype="general">성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43.1%, 20대 여성의 42.4%가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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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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