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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리플, 30% 급등해 1달러 넘어…비트코인은 상승세 주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11:12: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당선 후 리플랩스-SEC 간 소송 취하 기대감↑<br>리플 1달러 넘은 건 2021년 11월 이후 처음<br>비트코인은 14일 최고가 기록 후 상승세 주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Jl6dzTkZ">
          <p dmcf-pid="uPgWRo9Hc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또 다른 가상자산 ‘리플’이 하루 새 30% 가까이 폭등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가상자산 시장 랠리를 이어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xs2Q0C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daily/20241117111233493nisu.jpg" data-org-width="640" dmcf-mid="pQIukOJq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Edaily/20241117111233493nisu.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zBxs2Q0CNG" dmcf-ptype="general">
           17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리플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5% 오른 1.1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새벽 한 때 1.2달러까지 올라 전일 대비 30% 이상 치솟기도했다.
          </div>
          <p dmcf-pid="q32Au9HEAY" dmcf-ptype="general">리플 가격이 1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일 0.51달러였던 리플은 다른 가상자산보다 늦게 오르기 시작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순위에서도 도지코인을 추월해 6위에 올렸다.</p>
          <p dmcf-pid="B6oyMLKGoW" dmcf-ptype="general">리플 발행업체 리플랩스는 개리 겐슬리 위원장이 이끄는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소를 당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데, 미 대선 이후 소송 취하나 승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뛴 것으로 풀이된다. 리플랩스는 코인베이스와 함께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후원한 가장 큰 후원자 중 한 곳이다.</p>
          <p dmcf-pid="bAhzDCnbky" dmcf-ptype="general">한편 비트코인은 17일 오전 10시40분 기준 9만28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최고가 대비 3% 하락한 것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비트코인은 미 대선 당일 오전 7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9만3430달러까지 급등했다가 상승세가 소강상태다. </p>
          <p dmcf-pid="K4nvQiBWaT"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곧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실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인 MVRV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 가격 수준이 아직 과평가되지 않았다”며 “곧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p>
          <p dmcf-pid="98LTxnbYAv" dmcf-ptype="general">MVRV는 코인의 시가총액(Market Value)을 실현시가총액(Realized Value)으로 나눈 값이다. 실현시가총액은 각 코인의 전체 발행량 중 거래가 활성화된 코인의 최신 거래 시세를 총합한 수치다. MVRV는 현재 코인 가격이 고평가 혹은 저평가돼 있는지, 시장 가격의 고점 혹은 저점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p>
          <p dmcf-pid="2dk5Lc6FAS" dmcf-ptype="general">임유경 (yklim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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