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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난 퇴근하고 집에서 투잡 뛴다"…N 잡러 1인가구 '무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09:44:11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인가구 절반은 부업 뛴다…2030 "자취기간 줄이고 싶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Pz0BWA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QqpbYc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sbscnbc/20241117093007475dfdh.jpg" data-org-width="680" dmcf-mid="pr1lsvaV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sbscnbc/20241117093007475dfdh.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7s0yhYc6uE" dmcf-ptype="general">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1인 가구의 부업이 늘고 여윳돈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인 가구로 사는 기간을 줄이고 싶다는 청년층은 늘었습니다.
          </div>
          <p dmcf-pid="zOpWlGkPpk" dmcf-ptype="general">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6일 내놓은 '2024년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광역시에 거주하고 독립적 경제활동 중인 25∼59세 남녀 1인 가구 2천명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4.8%가 '부수입 활동을 한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qUd2qf5r0c" dmcf-ptype="general">2022년 같은 조사 당시 42.0%와 비교하면 부수입 활동 비율이 2년 사이 12.8%p 높아졌습니다.</p>
          <p dmcf-pid="BuJVB41mzA" dmcf-ptype="general">부업의 배경으로는 여유·비상 자금 마련(38.7%), 시간적 여유(18.7%), 생활비 부족(13.2%) 등이 꼽혔습니다.</p>
          <p dmcf-pid="b7ifb8ts7j" dmcf-ptype="general">부업의 종류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거나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얻는 이른바 '앱테크'의 비중이 42.1%에 이르렀습니다. 이어 소셜 크리에이터·블로거(6.2%), 서비스직 아르바이트(3.8%)가 뒤를 이었습니다.</p>
          <p dmcf-pid="KX4Ut7vauN" dmcf-ptype="general">생활비와 대출 상환의 비중은 2년 전보다 각 2.1%p, 1.8%p 늘었고, 저축 비중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p>
          <p dmcf-pid="9Z8uFzTN3a" dmcf-ptype="general">반대로 여유자금 비중은 20.1%에서 16.2%로 3.9%p 줄었습니다.</p>
          <p dmcf-pid="25673qyjug" dmcf-ptype="general">생활 만족도는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1인 가구의 71.2%는 "1인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해 2022년 68.2%보다 3%p 높았습니다.</p>
          <p dmcf-pid="VBo62Q0Czo" dmcf-ptype="general">1인 생활 만족도를 연령·성별 집단으로 나눠보면 20·30대 여성 그룹(83.5%)의 만족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50대 여성(72.6%), 20·30대 남성(70.2%), 40·50대 남성(61.1%) 순이었습니다.</p>
          <p dmcf-pid="fbgPVxph0L" dmcf-ptype="general">한편 20·30대의 경우 1인 생활 기간을 줄이려는 의향이 늘었습니다. </p>
          <p dmcf-pid="47ifb8tsun" dmcf-ptype="general">혼자 사는 20대의 59.5%는 1인 생활을 4년 이하 단기간 지속하겠다고 답해, 2년 전보다 7.4%p 늘었습니다. 반면 5년 이상 1인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40.4%로 7.5%p 줄었습니다. </p>
          <p dmcf-pid="8zn4K6FOFi" dmcf-ptype="general">30대는 1인 생활을 단기간 지속하겠다는 응답이 8.7%p 늘고, 장기간 지속하겠다는 응답은 8.8%p 줄었습니다.</p>
          <p dmcf-pid="6qL89P3I3J" dmcf-ptype="general">1인 생활을 중단하려는 이유는 '결혼하고 싶어서'(50.0%), '외로워서'(31.0%) 순으로 드러났습니다. </p>
          <div dmcf-pid="PaWrcsdzFd"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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