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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상위권 N수생에 '쉬운 수능'...입시 판도 영향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07:03: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어려운 수능' 예상 깨고 대체로 쉽게 출제돼<br>입시업계 "상위권에서 N수생 비중 높아질 듯"<br>"쉬운 수능 고려해 지원할 의대 신중히 판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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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czR9HEe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MGJmg2Xeo" dmcf-ptype="general">올해 대학입시에는 21년 만에 가장 많은 N수생이 뛰어들었습니다. </p>
          <p dmcf-pid="b5o387vaeL"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노리고 최상위권 반수생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인데요. </p>
          <p dmcf-pid="KA7DGOJqMn" dmcf-ptype="general">의대 입시뿐 아니라 이공계 상위권 학과 합격생들의 연쇄 이동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p>
          <p dmcf-pid="9ntalkP3Mi" dmcf-ptype="general">이문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2WeXKFOJnJ"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Vh6TuHEQid" dmcf-ptype="general">올해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은 16만 천여 명으로 21년 만에 최다입니다. </p>
          <p dmcf-pid="fEBmZhLKRe"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노리고 최상위권 N수생이 대거 유입된 거로 추정됐습니다. </p>
          <p dmcf-pid="4QWewLKGLR" dmcf-ptype="general">현재 분석대로라면 올해 수능은 예상과 달리 쉽게 출제됐습니다. </p>
          <p dmcf-pid="87DbJf5rLM" dmcf-ptype="general">'쉬운 수능'이 재학생과 N수생 중 특별히 누구한테 유리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p>
          <p dmcf-pid="6dZLIj41nx" dmcf-ptype="general">다만, 올해는 의대 증원 여파로 상위권에서 N수생 비중이 높아질 거로 점쳐졌습니다. </p>
          <p dmcf-pid="Po3jvDxpiQ" dmcf-ptype="general">특히 '쉬운 수능'으로 의대 입시에서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거로 보여 지원할 대학을 신중히 판단하라는 조언입니다. </p>
          <p dmcf-pid="Qm2CFTNfLP" dmcf-ptype="general">[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 쉬워져서 변별력 확보가 떨어진다고 한다면 지금 점수를 잘 맞고도 이 점수로 저 대학, 저 의대에 안정적으로 합격이 보장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p>
          <p dmcf-pid="x6TMEiBWn6"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은 또, 상위권 이공계 학과 합격생의 '도미노 이동현상'을 가속화 시킬 전망입니다. </p>
          <p dmcf-pid="yWeXKFOJJ8" dmcf-ptype="general">의대 복수 합격자는 더 좋은 곳으로, 추가 합격자는 상위권 이공계 학과에서 의대로 연쇄적으로 빠져나갈 거라는 겁니다. </p>
          <p dmcf-pid="W6TMEiBWJ4"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이 지난해보다 약 천5백 명 늘어난 만큼 합격자 위치이동은 양과 폭 모두 확대할 거로 예상됐습니다. </p>
          <p dmcf-pid="YxYdro9Hef" dmcf-ptype="general">또 이를 염두해두고 특히 반수생 중에 상향 지원자가 많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p>
          <p dmcf-pid="Gh6TuHEQnV" dmcf-ptype="general">[우연철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합격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겠죠. 왠지 인원이 많으면 내가 합격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중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조금 소신, 또는 상향 지원을 할 개연성도 있고요.] </p>
          <p dmcf-pid="HdZLIj41e2" dmcf-ptype="general">입시업계는 수준 높은 N수생 증가로 이번 대입에 '역대급' 눈치작전이 예상된다며, 본인 점수 구간 대 학생 수를 면밀히 파악해 상향 지원 여부를 결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Xo3jvDxpL9" dmcf-ptype="general">YTN 이문석입니다. </p>
          <p dmcf-pid="ZntalkP3J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김희정 </p>
          <p dmcf-pid="5zwKi41meb" dmcf-ptype="general">YTN 이문석 (mslee2@ytn.co.kr)</p>
          <p dmcf-pid="1lPy7XDxeB"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t2C8NMUlnq"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FpczR9HEMz"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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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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