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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李 선고에 비상회의…박찬대 "민심의 법정에서는 무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6:3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민석 "탄핵이든, 개헌이든, 하야든 정권교체 큰 흐름 속 싸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9SE6yj43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4WmMHEQ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호 외치는 민주당 의원과 전국지역위원장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운데), 김민석(왼쪽)·전현희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정권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16 superdoo82@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yonhap/20241116163207246mw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t0Zhitsd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yonhap/20241116163207246mw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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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외치는 민주당 의원과 전국지역위원장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운데), 김민석(왼쪽)·전현희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정권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16 superdoo82@yna.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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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8YsRXDxpU"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이재명 대표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데 대해 규탄 발언을 쏟아냈다.</p>
          <p dmcf-pid="p6GOeZwMFp"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역사는 어제를 법치가 질식하고 사법 정의가 무너진 날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UouHcqyju0"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어제 판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억을 처벌하고 감정을 처벌하겠다는 것"이라며 "민심의 법정에서, 역사의 법정에서 이재명은 무죄"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ug7XkBWA03" dmcf-ptype="general">김민석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이 싸움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이래 진행된 정치검찰과의 싸움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탄핵이든 개헌이든 하야든 '정권 교체'라는 큰 흐름 속에 위치한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p>
          <p dmcf-pid="7azZEbYc3F" dmcf-ptype="general">김 최고위원은 다만 "급발진하거나 조급하게 움직여선 안 된다"며 "지도부의 전술적 판단에 신뢰를 가져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i0WNuSg0t" dmcf-ptype="general">195명의 참석자들은 규탄문에서 "윤석열 정권의 추악한 의도는 이 대표와 민주·진보세력을 말살하려는 것"이라며 "정치검찰은 해체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qnpYj7va71" dmcf-ptype="general">이들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지 않는 것이 '유권무죄 무권유죄'라고 주장하며 "이 대표와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BfyrxGkPU5" dmcf-ptype="general">hye1@yna.co.kr</p>
          <p dmcf-pid="K8YsRXDxz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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