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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복원 안 돼 휴대폰 버려"?‥"방법 있는데 복원 피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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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U0suSgdx"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GthIelo9J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0vliTNfJP" dmcf-ptype="general">검찰은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명 씨의 휴대폰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sLi7o9Hn6"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녹음된 파일도 마찬가지인데요.</p>
          <p dmcf-pid="Zf3tw0Cnn8" dmcf-ptype="general">명 씨는 휴대폰 잠금을 열지 못해 버렸다고 했지만, 저희가 취재해보니 방법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도중에 그만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5cMQtRuSe4" dmcf-ptype="general">검찰은 진짜 버린 게 맞는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sLi7o9Hef"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가 단독보도 이어갑니다.</p>
          <p dmcf-pid="t8p3mUloi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thIelo9i2"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대선 기간 쓰던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노트 10'. </p>
          <p dmcf-pid="3ljaKA8tM9" dmcf-ptype="general">2019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4년 넘게 썼습니다.</p>
          <p dmcf-pid="0O3tw0CniK"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김영선 좀 해줘라" 육성이 녹음된 날도 이때입니다.</p>
          <p dmcf-pid="pH2KyVZwnb" dmcf-ptype="general">또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세비 7천여만 원을 16차례에 걸쳐 건네받은 시점도 이 휴대폰을 쓴 기간과 일치합니다.</p>
          <p dmcf-pid="UI0FrphLnB"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의 결정적 단서들이 이 휴대폰에 들어있을 가능성이 큰 겁니다.</p>
          <p dmcf-pid="ut64XP3Inq" dmcf-ptype="general">하지만 명 씨는 이 휴대폰을 포함해 예전에 쓰던 휴대폰 3대를 처남을 통해 버렸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70xP1MUlMz" dmcf-ptype="general">[명태균(지난 9일)] "패턴이 열리지 않아요. 포렌식을 할 수가 없다, 열 수가 없다, 그래서 필요가 없다. 그래서 저희가 갖다 버린 거예요."</p>
          <p dmcf-pid="zWbqSKGkM7"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포렌식 업체에 확인해보니 해외로 보내면 패턴을 풀 수 있다고 했지만 명 씨가 아예 맡기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q18fH6FORu"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가 휴대폰을 숨겨뒀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MrD6me7iU" dmcf-ptype="general">명 씨가 휴대폰과 함께 처남에 넘겼다는 USB 행방도 찾고 있습니다.</p>
          <p dmcf-pid="bjWToYc6Mp" dmcf-ptype="general">[강혜경(오늘, SBS '김태현의 정치쇼')] "버리지는 않았을 거고, 나중에 본인을 방어하기 위해서, 약간 수단으로 보관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KnhIelo9L0" dmcf-ptype="general">검찰은 구속 심사에서 명 씨가 수사 기간 '선불폰'을 사용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함성득 교수 등과 통화했다며 증거 인멸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9yBzlbYce3" dmcf-ptype="general">또 명 씨가 공개한,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속 '철없이 떠드는 오빠'도 윤 대통령이 아니고 친오빠였는데도, 일부러 '언론 플레이'를 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며 구속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2Cp3mUloiF" dmcf-ptype="general">공개하지 않은 카톡에 "오빠께서 윤 총장을 워낙 걱정하셔서"라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p>
          <p dmcf-pid="VkHYNXDxJt" dmcf-ptype="general">구속된 명 씨를 상대로 휴대폰과 USB의 행방을 캐낼 수 있느냐가 수사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PEcfDxpM1" dmcf-ptype="general">MBC뉴스 유서영입니다.</p>
          <p dmcf-pid="4RmwPsdzi5"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허원철 / 영상편집: 조민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88cj2kP3RZ"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6w5Xc1meM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허원철 / 영상편집: 조민서</p>
          <p dmcf-pid="P4AN9c6FMH"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Q6kAVEQ0R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670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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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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