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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정의 살아있어, 사필귀정"‥민주당 "명백한 정치 판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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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Fdb5rRRF"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o0i9tsde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3A1IaVZJ1"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 1심 판결이 나오자 국민의힘은 즉각 사필귀정이라며 법에 따른 판단을 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SxCg6FOd5" dmcf-ptype="general">반면 민주당은 검찰이 시작한 정적 말살 시도가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로 이어졌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p>
          <p dmcf-pid="t7wpvkP3LZ"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FKIqGme7JX"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3RXQuYc6LH"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앞둔 법원 앞.</p>
          <p dmcf-pid="0tNZso9HnG" dmcf-ptype="general">파란 옷을 맞춰 입은 이 대표 지지자들이 "이재명 무죄"를 외쳤습니다.</p>
          <p dmcf-pid="pUE3lA8tLY" dmcf-ptype="general">"이재명은 무죄다!"</p>
          <p dmcf-pid="Ugpn2FOJJW" dmcf-ptype="general">불과 2백여 미터 옆 '맞불' 반대 집회에선 '이재명 구속' 구호가 울려 퍼졌습니다.</p>
          <p dmcf-pid="uSxCg6FOdy" dmcf-ptype="general">"이재명아 감방 가자!"</p>
          <p dmcf-pid="71aXmLKGdT"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가 법원에 들어서자, 한 남성이 이 대표를 향해 운동화를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zEbAQzTNdv"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의원들에게 법원에 나오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민주당 의원 70여 명이 법정에 출석하는 이 대표 곁을 지켰습니다.</p>
          <p dmcf-pid="qw9kMBWARS" dmcf-ptype="general">약 30분 뒤 1심 판결 결과가 나오자, 이 대표 지지자들은 눈물을 보였고, 반대편에선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p>
          <p dmcf-pid="BI8miVZwLl"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곧바로 "사필귀정"이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bQY80TNfJh"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아무리 거대 야당의 힘으로 방탄의 둑을 겹겹이 쌓아도 정의의 강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p>
          <p dmcf-pid="Kd5MzHEQnC" dmcf-ptype="general">사법부를 향해선 "1심 판결이 오래 걸린 만큼 조속히 재판을 매듭지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9fS95CnbRI"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곧장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환영했습니다.</p>
          <p dmcf-pid="27wpvkP3MO"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긴급 지도부 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정적 죽이기에 화답한 정치 판결"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VRXQuYc6is" dmcf-ptype="general">[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검찰이 시작한 윤석열 정권의 대선 후보 죽이기, 정적 말살 시도에 판결로 화답한 것입니다."</p>
          <p dmcf-pid="fw9kMBWAem" dmcf-ptype="general">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도 "일반적인 법 상식과는 너무 동떨어진 어처구니없는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4nFdb5rRer" dmcf-ptype="general">다른 야당 반응은 엇갈렸습니다.</p>
          <p dmcf-pid="8aULV3IiMw"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셀 수 없는 거짓말을 기억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에게만 가혹한 판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6EbAQzTNeD" dmcf-ptype="general">반면 개혁신당은 "예상보다 다소 무거운 형량이지만,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한 범죄인만큼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d5MzHEQRE"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재민입니다.</p>
          <p dmcf-pid="QnFdb5rRR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혜동·김동세 / 영상편집: 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zrUTEQ0J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Bs7WwMUd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혜동·김동세 / 영상편집: 박천규</p>
          <p dmcf-pid="W9CBHsdzMj"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jmin@mbc.co.kr)</p>
          <p dmcf-pid="YWdvAMUlL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669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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