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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준수, 女BJ 5년 협박에 8억 뜯겼다 "잘못한 것 없어 당당, 명백한 피해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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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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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T8f0Cn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준수. 제공| 팜트리아일랜드, iNKOD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tvnews/20241115174007936ldny.jpg" data-org-width="900" dmcf-mid="HN9wEdzT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tvnews/20241115174007936ld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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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제공| 팜트리아일랜드, iNK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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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qy64phLSM"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준수가 개인 방송 여성 BJ에게 8억이 넘는 돈을 갈취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p>
          <p dmcf-pid="tBWP8UloTx" dmcf-ptype="general">경기북부경찰청은 13일 BJ A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p>
          <p dmcf-pid="Fva1ZIiBSQ" dmcf-ptype="general">A씨는 2019년 김준수를 알게 된 후 김준수와 대화 및 음성을 녹음했다. 이후 해당 녹음 파일을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이를 막는 대가로 김준수에게 거액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3TNt5CnbyP" dmcf-ptype="general">A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받은 돈만 해도 8억 4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p>
          <p dmcf-pid="0yjF1hLKy6" dmcf-ptype="general">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김준수 측은 “A씨는 김준수와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위협했다”라며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p>
          <p dmcf-pid="p7v4V3Iih8" dmcf-ptype="general">또한 소속사는 김준수가 어떤 잘못이 없는데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받아왔다고 강조하며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U7v4V3Iil4"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부당한 협박과 공갈 행위가 얼마나 심각하고 악의적인 범법 행위인지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며, 당사는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김준수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단 하나의 불법 행위나 범법 행위를 하지 않은, 명백한 피해자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호소했다. </p>
          <p dmcf-pid="uzT8f0CnCf" dmcf-ptype="general">김준수도 사건이 알려진 후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해. 근데 5년 동안 괴롭히고 그래서 더 이상 못참겠더라고. 그래서 마음을 먹었고 죄질이 너무 나쁘다는 결론으로 결국 체포돼서 구속심사적부심 중이야”라며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이런 기사조차도 우리에겐 좋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아니”라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법적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p>
          <p dmcf-pid="7tsBzHEQT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준수는 “난 근데 당당해. 난 잘못한 거 없고 5년 전 얘기이고 그 후로 난 이런 것도 내 실수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은 안 만난 거야”라며 “어떤 의도의 접근인지를 우린 터져야지만 알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때부터 그 누구도 비즈니스 이외에는 안 만나야겠다고 다짐을 한 게 5년 전”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zFObqXDxh2" dmcf-ptype="general">김준수는 뮤지컬 ’알라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 김재중과 JX를 결성하고 20주년 합동 콘서트를 펼친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IKBZwM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준수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tvnews/20241115174009457vsqs.jpg" data-org-width="900" dmcf-mid="XYxShj41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potvnews/20241115174009457vs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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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6FnJ2XDlK"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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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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