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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0대, 매일 2시간 40분씩 걸으면 5년 더 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5:48: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속 4.8㎞ 160분 도보…기대수명 78.6세→84세<br>하루 50분 걷는 사람, 도보 1시간 늘릴 때마다 기대수명 376분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btdEQ0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1S2Jqy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nongmin/20241115145456848gcda.jpg" data-org-width="640" dmcf-mid="z120nrRu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nongmin/20241115145456848gcd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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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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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FTfnbYFL" dmcf-ptype="general">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상위 25% 수준으로 올리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활동량이 하위 25%인 사람이 활동량을 상위 25%만큼 늘릴 경우 기대수명은 11년 증가했다. </p>
          <p dmcf-pid="KhuHQNf5zn" dmcf-ptype="general">호주 그리피스대 레너트 비어만 교수 연구팀은 15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미국 40세 이상 국민의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와 국립보건통계센터의 사망자 데이터를 이용한 모델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9FQBAlo90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03~2006년 미국 국민 건강·영양 조사의 40대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와 2019년 인구조사국 데이터, 2017년 국립보건통계센터 사망자 데이터를 토대로 신체활동 수준이 기대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p>
          <p dmcf-pid="2ihcF2XD0J" dmcf-ptype="general">신체 활동량에 따라 40대 이상을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기대수명을 예측했다. 시속 4.8㎞의 보통 속도로 매일 160분 이상 걷는 사람이 신체 활동량 상위 25%로 분류됐다. </p>
          <p dmcf-pid="V4cdT0Cn3d"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모든 40대가 시속 4.8㎞로 매일 160분 이상 걸을 경우 기대수명이 78.6세에서 84세로 5.4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p>
          <p dmcf-pid="fqn8sHEQpe" dmcf-ptype="general">또 하루 걷는 시간이 50분 정도로 신체활동이 가장 적은 하위 25%인 사람이 걷는 시간을 상위 25% 수준(하루 160분)으로 늘릴 경우 기대수명은 10.9년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p>
          <p dmcf-pid="4rtvViBW3R" dmcf-ptype="general">신체활동을 늘릴 때 기대수명 연장 효과가 가장 큰 사람은 활동량이 가장 적은 그룹이었다. 신체활동 하위 25%인 사람은 걷는 시간을 하루 1시간 늘릴 때마다 기대수명이 376분 늘어났다. </p>
          <p dmcf-pid="8MmgXqyjU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는 관찰 연구로 인과 관계를 규명할 수 없고 다양한 한계가 있다”며 “신체활동 증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면 인구와 개인 수준에서 기대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6NWm7P3IUx" dmcf-ptype="general">이어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교통수단, 걷기 좋은 동네, 녹지 공간 조성 등이 인구 수준에서 신체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건강한 기대수명을 늘릴 수 있는 유망한 접근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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