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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양현석 “명품시계 국내에서 받아”…밀반입 부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4:21:42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FwYuSg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CeETNf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현석 전 YG 대표가 지난해 8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마약 무마 혐의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Channela/20241115141850188rchl.jpg" data-org-width="540" dmcf-mid="6XabekP3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Channela/20241115141850188rc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현석 전 YG 대표가 지난해 8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마약 무마 혐의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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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3hdDyj4t1"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해외에서 명품 시계를 선물 받고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div>
          <p dmcf-pid="yn9yU8tst5"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관세) 혐의로 기소된 양 총괄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p>
          <p dmcf-pid="WL2Wu6FOHZ" dmcf-ptype="general">검찰에 따르면 양 총괄은 지난 2014년 고가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A사로부터 받은 총 2억4128만원 상당의 시계 2개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p>
          <p dmcf-pid="YoVY7P3ItX" dmcf-ptype="general">양 총괄 측 변호인은 이에 대해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를 부인한다"며 "업체로부터 받은 시계는 모두 국내에서 전달받았고 문제가 된 2개의 시계 역시 현지에서 진행된 행사가 끝나고 업체에 돌려줬다"고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GCoqMA8tZH"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 국내로 귀국해 언론 홍보 및 협찬의 목적으로 다시 (같은 모델의) 시계를 전달받아 착용했다. 시계를 국내에서 전달받았기 때문에 관세법 위반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HhgBRc6FZ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사용대차(무상으로 사용한 뒤 반환)도 수입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시계가 선물인지 협찬인지 유의미하지 않다"며 "양 총괄이 당일 그 시계를 소지해 입국했다는 사실이 입증 가능한지를 따져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XlabekP3GY" dmcf-ptype="general">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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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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