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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휴일 반납하고 강훈련" 우석대 스포츠단 박혜지·홍국비, 복싱 국가대표 선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0:3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5/0005196300_001_20241115103513632.jpg" alt="" /> 우석대(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복싱팀이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복싱팀이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26년 아시아경기대회 1차 선발전)에서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박혜지(60kg급)와 홍국비(66kg급)는 실업팀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벌이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석패하며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부터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리그전으로 변경돼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된 박혜지와 홍국비는 오는 12월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내년 6월~7월 열릴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박노준 총장은 &ldquo;창단부터 지금까지 우리 복싱팀은 여형일 감독과 윤범수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전국 대회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dquo;라며 &ldquo;박혜지와 홍국비 학생이 대학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백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rdquo;라고 말했다. 복싱팀 감독인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ldquo;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강훈련을 매진해온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rdquo;라며 &ldquo;앞으로도 우리 대학 스포츠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dquo;라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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