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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서경덕,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알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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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FK3WA85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4i8zTN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했다. 서경덕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hankooki/20241115081756412poiz.jpg" data-org-width="640" dmcf-mid="yhCXhkP3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hankooki/20241115081756412po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했다. 서경덕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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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S8n6qyjX9" dmcf-ptype="general">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시 뭉쳤다. </p>
          <p dmcf-pid="Hv6LPBWAZK" dmcf-ptype="general">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조선의 혁명 여걸 김마리아'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p>
          <p dmcf-pid="XaFK3WA8Gb" dmcf-ptype="general">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의 감시가 심한 남성을 대신해 김마리아가 직접 기모노를 입고 '2.8독립선언서'를 숨겨 국내로 반입해 전국 각지로 배포한 일을 소개하고 있다.</p>
          <p dmcf-pid="ZN390Yc61B" dmcf-ptype="general">특히 여성 비밀결사인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조직해 국내외에 지부를 설치하고, 군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재조명했다.</p>
          <p dmcf-pid="5j02pGkPHq" dmcf-ptype="general">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정정화 윤희순에 이어 세 번째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향후 더 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1HeAdf5rHz"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고 있다. </p>
          <p dmcf-pid="tXdcJ41mH7" dmcf-ptype="general">한편 서경덕과 송혜교는 지난 13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해 왔다.</p>
          <p dmcf-pid="FZJki8tsHu"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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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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