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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방 침대에 코알라가" 호주 부부가 맞이한 뜻밖의 손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21:36: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부 침실에 침입한 코알라 SNS서 화제<br>'멸종위기' 코알라, 남호주에서는 접촉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LnFZwMk8">
          <p dmcf-pid="bhV2hsdzc4"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코알라가 안방까지 들어온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3oL35rR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루피노의 집 안방에 들어온 코알라. (사진=@frandiasrufino @rufinobrunno/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Edaily/20241114203310271jrli.jpg" data-org-width="600" dmcf-mid="qZ5ZoJqy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Edaily/20241114203310271jr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루피노의 집 안방에 들어온 코알라. (사진=@frandiasrufino @rufinobrunno/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LZXLdzTNV" dmcf-ptype="general">
           14일(현지시간) 미 CNN뉴스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호주로 이주한 프랜 디아스 루피노는 전날 자신의 안방에서 야생 코알라와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2C29Cme7N2" dmcf-ptype="general">루피노는 집 안에 코알라가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놀라 영상을 찍었고, 코알라는 침대 옆에 앉아있다가 엉금엉금 협탁으로 올라갔다. 루피노가 촬영한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겼다.</p>
          <p dmcf-pid="VlfVlOJqg9" dmcf-ptype="general">루피노는 현관문에 설치된 반려견 출입문으로 코알라가 들어온 것 같다고 CNN에 전했다. 루피노의 남편인 브루노는 스웨터를 흔들며 코알라를 밖으로 쫓아냈고, 초대받지 못한 손님은 곧 집 밖으로 쫓겨 나갔다고 한다.</p>
          <p dmcf-pid="fEuUEj41gK" dmcf-ptype="general">멸종위기종인 코알라는 호주 대부분 지역에서 ‘껴안기’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코알라의 주요 서식지인 남호주에서는 개체수가 많아 코알라를 껴안을 수 있다. 루피노가 거주하는 애들레이드주는 남호주에 위치한 곳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코알라를 볼 수 있는 곳이다.</p>
          <p dmcf-pid="4QSlQ41mAb" dmcf-ptype="general">반면 호주 동부와 남동부 등에서는 코알라가 가뭄, 산불, 토지개간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지난 1997년부터 코알라 껴안기를 금지하고 있고, 퀸즐랜드에서는 코알라를 3일 이상 연속으로 사진 촬영에 사용할 수 없는 등 엄격한 ‘껴안기 금지’ 법안을 채택하고 있다.</p>
          <p dmcf-pid="87Aj70CnNB" dmcf-ptype="general">김혜선 (hyese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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