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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사 라인·막말' 논란 뉴욕총영사 돌연 사표‥'여사 라인' 정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2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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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HYMFZwMe6"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1ZHe01meM8"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tF1n70CnM4"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탁월한 역량을 살리게 하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다.'</p>
          <p dmcf-pid="FidGNLKGRf" dmcf-ptype="general">광복절 행사에서 광복회장에게 막말을 해 항의를 받았던 김의환 뉴욕 총영사가 갑자기 사퇴하겠다며 남긴 입장문에 담긴 내용입니다.</p>
          <p dmcf-pid="3onZcaVZLV" dmcf-ptype="general">여러 논란에 휩싸이고 소위 김건희 여사 라인이란 의혹까지 받았지만 꿈쩍도 않던 인사의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0CO9ylo9d2" dmcf-ptype="general">뉴욕 임경아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pXGR35rRR9"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AN3rkP3MK" dmcf-ptype="general">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지난 광복절 행사에서 문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uwE7Cme7db" dmcf-ptype="general">[김의환/주뉴욕 총영사(8월 15일)] "(이종찬 광복회장의) 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를 들으면서 제가 이 자리에 지금 앉아 있어야 되나…"</p>
          <p dmcf-pid="7EcUOwMUeB" dmcf-ptype="general">[김의환/주뉴욕 총영사(8월 15일)] "북한 공산 세력과 대한민국 내부의 종북좌파 세력들을 분쇄해 내는 것입니다."</p>
          <p dmcf-pid="zsrBSIiBJq" dmcf-ptype="general">이후 열린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 지적이 이어졌지만 총영사의 태도는 당당했습니다.</p>
          <p dmcf-pid="q64CeQ0Ciz" dmcf-ptype="general">[김의환/주뉴욕 총영사(지난 10월 12일)] "특임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lt;부적절 행위에 대해서 사과할 용의 없죠?&gt; 없습니다. 부적절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p>
          <p dmcf-pid="B5Xdptsdi7" dmcf-ptype="general">김 총영사가 김건희 여사 덕에 자리를 꿰찼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p>
          <p dmcf-pid="beMyoJqyiu"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김 총영사가 조직한 모임에 김건희 여사가 2010년 팀장 자격으로 참여했고, 이 인연으로 총영사 자리에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KV9mQ41mLU" dmcf-ptype="general">[한정애/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7일)] "대통령의 부인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뽑혀 들어가고, 핵심이 되고. 어떤 말을 해도 잘리지도 아니하고. 해임되지도 않고."</p>
          <p dmcf-pid="9V9mQ41mLp" dmcf-ptype="general">그동안 야당의 잇단 해임 요구에도 버티던 김 총영사가 임기를 1년 남긴 지난달 말 돌연 외교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27Uj9qyji0" dmcf-ptype="general">그동안 사실과 다른 보도가 계속돼 곤혹스러웠다고 사퇴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김건희 여사 덕'이라는 야당의 주장은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VRxTLdzTi3" dmcf-ptype="general">[김의환/주뉴욕 총영사] "아트(예술) 쪽에 좀 이렇게 같이 좀 공부도 하고 싶고 해서 몇 번 모임에 초대를 했죠. 내가 2017년 10월에 난 그러고 이제 뉴욕에 왔어요. UN에. 그러니까 1년, 1년 정도? 사실? 1년이 채 안 되네요. 만난 게."</p>
          <p dmcf-pid="fwE7Cme7RF"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에 대한 인적 쇄신을 요구한 바 있어, 이번 총영사의 갑작스러운 사퇴와 관련 있는지 주목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4xPSiRuSdt"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MBC뉴스 임경아입니다.</p>
          <p dmcf-pid="8LiXAg2Xd1"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김창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6NgtDA8tL5"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IsKThLKd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김창규</p>
          <p dmcf-pid="QwE7Cme7RX" dmcf-ptype="general">임경아 기자(iamhere@mbc.co.kr)</p>
          <p dmcf-pid="xidGNLKGR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633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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