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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평점 1점' 식당서 군인들 밥값 내준 여성…사장이 보인 반전 반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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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vg4bYcB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jfFHEQq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여성 유튜버가 식당에서 군인 손님의 밥값을 대신 결제해줬다가 '공짜 밥'을 먹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쩔 수 없는 윤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oneytoday/20241114151452581shek.jpg" data-org-width="700" dmcf-mid="ys5wdP3Iq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oneytoday/20241114151452581she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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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 유튜버가 식당에서 군인 손님의 밥값을 대신 결제해줬다가 '공짜 밥'을 먹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쩔 수 없는 윤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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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d7WhLKBM" dmcf-ptype="general">한 여성 유튜버가 식당에서 군인 손님의 밥값을 대신 결제해줬다가 '공짜 밥'을 먹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p>
          <p dmcf-pid="uUzvALKGVx" dmcf-ptype="general">구독자 1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어쩔 수 없는 윤화'(이하 윤화)는 지난 12일 유튜브에 한 무한 리필 초밥집에 방문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p>
          <p dmcf-pid="7WHkM41mqQ" dmcf-ptype="general">윤화는 평소 평점 1점대 식당을 찾아 솔직한 리뷰를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상에서 방문한 무한 리필 초밥집도 평점 1점대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p>
          <p dmcf-pid="zSTa8KGk9P" dmcf-ptype="general">다만 초밥집 사장의 인심만큼은 후했다. 식사를 마친 윤화는 옆 테이블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군인들을 보고 사장에게 "군인분들 혹시 계산 안했으면 제가 대신 결제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그럼 두 분(윤화와 그 일행) 식사비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 </p>
          <p dmcf-pid="qClLVqyj96" dmcf-ptype="general">윤화는 직접 남긴 리뷰를 통해 "제가 군인분들 식사비를 대신 내겠다고 했을 때 사장님께서 바로 제 식사비를 빼주시겠다고 하셔서 인상 깊었다"며 "사장님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을 텐데 감사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BF0Ioe7v2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따뜻한 모습에 감동해 리뷰를 남긴다. 사이드도 다 맛있고 매장도 청결했는데 스시가 더 맛있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며 초밥집에 별점 4점(5점 만점)을 남겼다. </p>
          <p dmcf-pid="bTWjP2XDV4" dmcf-ptype="general">영상 댓글창에는 윤화와 식당 사장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군인들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바로 결제하는 게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 존경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zvALKG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어쩔 수 없는 윤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oneytoday/20241114151454175dfzi.jpg" data-org-width="700" dmcf-mid="3irMz3Iib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moneytoday/20241114151454175df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어쩔 수 없는 윤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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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9STa8KGkbV"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에는 시민들이 군 장병 밥값을 대신 계산했다는 미담이 잇따라 올라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직접 감사를 표했다. </p>
          <p dmcf-pid="2BKYDNf522" dmcf-ptype="general">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18일 감사 글을 통해 "최근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국민 여러분이 음식값을 대신 내주시는 등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런 소식이 익명으로 전파되다 보니 개별적으로 인사를 드리거나 감사를 표할 수 없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V1FsnMUlK9" dmcf-ptype="general">김 장관은 "우리 50만 국군 장병들의 마음을 대신해 언론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자유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fb9Gwj41VK"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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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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