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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천 명 참석 집회 예고...긴장감 도는 법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3:04: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선거법 선고' 당일, 대규모 집회 잇따를 듯<br>법원 '질서 유지 계획' 수립…보안관리대 특별 편성<br>법정 내부·통로에 더해 피고인 동선에도 추가 배치<br>선고 법정도 '100여 석 규모' 중법정으로 변경<br>추첨으로 선발된 일반인 36명도 법정에서 선고 확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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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KuX97vadb"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p5SU1meeB"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p>
          <p dmcf-pid="WwjerA8tnq" dmcf-ptype="general">선고 전후 법원 주위로 수천 명이 참석하는 집회들이 예정된 건데, 법원과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YBpGbUloMz" dmcf-ptype="general">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GBpGbUloJ7"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jn6ALKGiu"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1심 선고 날, 법원 주변엔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p>
          <p dmcf-pid="XnM9LRuSMU" dmcf-ptype="general">이 대표를 지지하는 단체가 5천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신고한 데 이어, 보수 단체도 이 대표 규탄 집회에 천 명이 참석할 거라고 알린 겁니다. </p>
          <p dmcf-pid="ZoeVgdzTJp" dmcf-ptype="general">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법원은 '질서 유지 계획'을 수립하고 청사 보안 관리대를 특별 편성했습니다. </p>
          <p dmcf-pid="5QVUxf5rd0" dmcf-ptype="general">평소보다 더 많은 수의 보안 요원을 법정 내부와 통로뿐 아니라 이 대표가 오가게 될 동선마다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p>
          <p dmcf-pid="10Zlp5rRe3" dmcf-ptype="general">법원 관계자는 다른 중요 재판에서도 보안 요원을 증원해오긴 했지만, 이번에는 이보다 더 많은 수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tvOjTIiBJF" dmcf-ptype="general">선고 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판부 판사 3명의 퇴근길 경호에도 법원 보안 요원이 투입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Fz3Wq0CnMt"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선고 법정도, 기존 재판이 진행되던 30여 석 규모의 소법정이 아닌, 100여 석 규모의 중법정으로 옮겼습니다. </p>
          <p dmcf-pid="33Xh0ZwMn1" dmcf-ptype="general">선고 시각, 중법정 주변 다른 법정에 예정된 재판이 없어, 방청객 대상 보안 검색이 더 꼼꼼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02z5Vqyjn5" dmcf-ptype="general">생중계는 무산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36명이 법정에서 1심 선고를 직접 지켜볼 예정입니다. </p>
          <p dmcf-pid="pdPBJQ0CdZ"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경찰 역시 법원 안팎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p>
          <p dmcf-pid="U3Xh0ZwMRX" dmcf-ptype="general">선고 결과에 흥분한 시위대가 법원 안으로 난입하거나,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서로 충돌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평소보다 더 많은 경력이 서초동 곳곳을 지킬 전망입니다. </p>
          <p dmcf-pid="up5SU1meRH" dmcf-ptype="general">YTN 김철희입니다. </p>
          <p dmcf-pid="7Ni8jnbYJ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전자인 </p>
          <p dmcf-pid="zcoQkg2XJY" dmcf-ptype="general">디자인 : 이가은 </p>
          <p dmcf-pid="qyCcWhLKeW" dmcf-ptype="general">YTN 김철희 (kchee21@ytn.co.kr)</p>
          <p dmcf-pid="B3Xh0ZwMny"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rAdmc6FdT"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KCwohrRuev"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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