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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 '친한계', "김 여사 특검 수정안, 무늬만 제3자 특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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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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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ZLOQVZw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조경태 의원, 정성국 의원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mbc/20241114111613751prze.jpg" data-org-width="1280" dmcf-mid="GSim69HE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mbc/20241114111613751pr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조경태 의원, 정성국 의원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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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vxc97vaM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오늘 본회의 표결을 앞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무늬만 제3자 특검"이라며 일제히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ZuEWLRuSe8" dmcf-ptype="general">'친한동훈계'인 원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BBS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무늬만 제3자 특검'이기 때문에 당이 '꼼수 법안'에 동요될 일은 전혀 없다"며 "대법원장이 4명을 추천하면 야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있는데 결국 대법원장 추천 형식만 빌린 것이지 사실상 선택권은 민주당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5MGqCwMUL4" dmcf-ptype="general">역시 '친한계'인 국민의힘 6선 조경태 의원은 KBS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이 아무것이나 특검을 해 정쟁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 한다는 당내 인식이 높다"며 "'겉포장만 수정안이지 내용에 큰 차이가 없지 않냐'고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1pcTixphdf" dmcf-ptype="general">이탈표 가능성에 대해선 "지난번 표결 결과와 유사하거나 좀 더 낮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대통령을 탄핵시키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야당은 똘똘 뭉치는데, 그렇다면 여당도 위기의식을 느끼며 '지금은 분열되지 말자'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tKO5ALKGeV" dmcf-ptype="general">정성국 의원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당론으로 정하고 말고를 떠나 우리 의원들은 이미 단일대오가 형성됐다"며 "'친한'이나 '친윤'을 떠나, 이 특검법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많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fl3DNf5R2" dmcf-ptype="general">또 수사 범위가 줄어든 데 대해서도 "명태균 사건은 우리 국민의힘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수사를 통해 우리 당이 공격당할 수 있는 여지를 민주당이 갖고 있고, 그 의도가 불손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3i12TIiBM9"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peanut@mbc.co.kr)</p>
          <p dmcf-pid="0MGqCwMUn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096_36431.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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