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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처리 예고…여야 격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0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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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vUKSg231"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5sTu9vaV75"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오늘(14일) 국회 본회의에 수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올려 표결에 부칩니다. </p>
          <p dmcf-pid="1G38eFOJpZ"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수정안도 눈속임이자 국민 기만에 불과하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p>
          <p dmcf-pid="tH06d3IipX" dmcf-ptype="general">이재동 기자입니다.</p>
          <p dmcf-pid="FXpPJ0Cnp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3WtfM1meUG" dmcf-ptype="general">본회의를 앞두고 민주당은 여당이 김 여사 특검법 수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거듭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0YF4RtsdpY" dmcf-ptype="general">&lt;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gt;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독소조항을 뺐더니 이번에는 악법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주장에 일관성도 논리도 없습니다."</p>
          <p dmcf-pid="pG38eFOJuW" dmcf-ptype="general">수정안을 통해 수사 대상을 줄이고 특검 추천 방식을 바꾼 민주당은 "이번에도 민심을 무시하면 국민들이 다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여당 내 '이탈표'를 부추겼습니다.</p>
          <p dmcf-pid="U8drle7vFy" dmcf-ptype="general">반면 여당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군을 추천하더라도 야당이 이를 추리고 비토권까지 갖는 건 눈속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u6JmSdzTuT" dmcf-ptype="general">&lt;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gt; "김 여사에 관한 특검법은 반헌법적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단호히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나갈 것입니다."</p>
          <p dmcf-pid="7PisvJqy7v" dmcf-ptype="general">김 여사 논란 해법을 놓고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 온 친한계도 특별감찰관 추진 카드를 내세우며 특검법 협조에는 선을 그은 상황.</p>
          <p dmcf-pid="zH06d3IiFS" dmcf-ptype="general">그러나 수적 우위를 앞세운 야당의 주도로 특검법 수정안의 본회의 통과는 확실시됩니다.</p>
          <p dmcf-pid="qXpPJ0CnUl" dmcf-ptype="general">특검법과 별개로 여당은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추진 여부도 결론 낼 예정입니다.</p>
          <p dmcf-pid="BZUQiphLFh" dmcf-ptype="general">계파 갈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는 표결 대신 원내 지도부가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하고 박수로 추인받는 안이 거론됩니다.</p>
          <p dmcf-pid="bjmZprRuuC" dmcf-ptype="general">한 친한계 의원은 연합뉴스TV에 "특별감찰관 문제로 친윤계와 함께 친한계가 충돌하던 시기는 지났다"며 "지금은 여권의 쇄신에 다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p>
          <p dmcf-pid="KAs5Ume7uI" dmcf-ptype="general">여당은 특별감찰관 추진 합의 후 민주당에 후보 추천을 압박할 계획인데, 민주당은 특검의 대안이 될 수는 없단 입장입니다.</p>
          <p dmcf-pid="9cO1usdzuO" dmcf-ptype="general">&lt;이재동 기자&gt; "이런 가운데 본회의에는 딥페이크 관련 성폭력 처벌법과 한부모 가족 지원법 등 여야가 합의한 민생 법안들도 상정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2oEYtkP3Fs"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trigger@yna.co.kr</p>
          <p dmcf-pid="VgDGFEQ00m"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편집기자 김경미</p>
          <p dmcf-pid="fawH3DxpU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p>
          <p dmcf-pid="4awH3Dxpuw"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8NrX0wMUUD"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6ZUQiphL3E"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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