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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간 까닭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8: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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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kWbXe7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ew5OKG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때 선물받은 국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지난 11일 거처를 대통령 관저에서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겨 적응 중이다. 사진은 서울대공원이 13일 공개한 해피(왼쪽)·조이(가운데) 모습. 산책 후 휴식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공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18302lhbe.jpg" data-org-width="560" dmcf-mid="9VohUT6F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18302lh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때 선물받은 국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지난 11일 거처를 대통령 관저에서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겨 적응 중이다. 사진은 서울대공원이 13일 공개한 해피(왼쪽)·조이(가운데) 모습. 산책 후 휴식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공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6edr1I9HTI" dmcf-ptype="general">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 받은 양치기견 알라바이가 대통령 관저를 최근 떠난 데 대해 13일 "지금이 이동할 적기"라고 밝혔다. </p>
          <div dmcf-pid="PdJmtC2XTO"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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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투르크 국견, 현지 전문가 조언 따라 넓은 공간으로 이동" </p>
           <br>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는 현지 전문가 조언에 따라 선물 받을 당시부터 성장하면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기로 했었다"며 "성장 속도와 발달 과정을 고려했을 때 생후 7개월을 맞이하는 이달이 이동 적기"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관저에서도 이들이 잘 지냈지만, 큰 몸집 탓에 다른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는 때가 있어 사육사도 이송을 권유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관저엔 은퇴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새롬이 등 반려견과 반려묘가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LI0S41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공원에서 해피(검정)와 조이(갈색)가 산책 중이다. 사진 서울대공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19890hzab.jpg" data-org-width="559" dmcf-mid="2LgluyP3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19890hz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공원에서 해피(검정)와 조이(갈색)가 산책 중이다. 사진 서울대공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xLoCpv8tTm" dmcf-ptype="general"> 대통령실은 알라바이 새 거처인 과천 서울대공원 측의 설명에 따른 알라바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해피와 조이는 매일 오전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내에서 산책이나 자유로운 놀이를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즐기고 있다. 새소리가 들리거나 사람이 지나가면 반응하고, 낮잠도 수시로 자는 등 전반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며 훌륭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jvzYxp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라바이 두 마리를 돌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21452idsp.jpg" data-org-width="559" dmcf-mid="VSs543o9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21452id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라바이 두 마리를 돌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WjATqGMUhw" dmcf-ptype="general">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로부터 국견(國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를 선물 받았다. 당시 생후 40일이었던 알라바이는 이후 관저에서 윤 대통령의 기존 반려동물 11마리와 같이 생활하다가 지난 11일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cyBHRu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후 40일쯤이던 지난 6월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지내기 시작한 해피와 조이.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22840zgvn.jpg" data-org-width="540" dmcf-mid="f8fgvA0C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joongang/20241113180922840zg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후 40일쯤이던 지난 6월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지내기 시작한 해피와 조이. 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GrmZfFLKTE" dmcf-ptype="general"> 알라바이는 최대 몸무게 90~100㎏, 체고(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 70~80㎝까지 '폭풍 성장'하는 대형 견종이다. 이에 모래가 깔린 외부 시설에서 살아야 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한다. 이달 생후 7개월이 된 해피와 조이는 체중 40㎏를 넘는 대형견으로 성장했다. </p>
          <p dmcf-pid="Hms543o9T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11일 알라바이 이동 행사에서 윤 대통령 부부에게 "알라바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최고지도자의 감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사는 "향후 서울대공원에서 알라바이를 종종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서울대공원 측은 "언제든 괜찮다"고 화답했다. </p>
          <p dmcf-pid="XsO180g2Sc" dmcf-ptype="general">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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