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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골프 논란에 대통령경호처 “연습장 가면 일반 국민 제한 받아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4:10: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와 외교 준비용 골프’ 해명 이후<br>야 “연습장서 충분” 지적에 추가 답변<br>신영대 의원 “골프칠 시간에 공부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rsFo5r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YIhUj3I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han/20241113140444922cosv.jpg" data-org-width="700" dmcf-mid="xM1FPS41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han/20241113140444922co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figcaption>
          </figure>
          <p dmcf-pid="YGCluA0CWD"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2일, 11월 2일과 9일 등 3차례 서울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는 “연습장에 가게 되면 또 거기 일반 국민들이 제한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외교를 위한 연습이면 연습장에서 해도 충분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한 해명이다.</p>
          <p dmcf-pid="GHhS7cphTE" dmcf-ptype="general">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심사에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꼭 트럼프하고 골프 치는 게 필요하면 연습장 가셔야죠”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Hx9VN3o9vk" dmcf-ptype="general">신 의원은 “대통령께서도 휴일날 이용해서 당연히 라운딩할 수 있고 골프 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 시기의 적절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10월12일 같은 겅우에는 (전날) 북한이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면서 강력하게 한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기도 한 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11월2일은 최초로 17%로 최저 지지율을 찍었던 날이기도 하고 11월9일은 이틀 전에 대국민사과 했던 날”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M2fj0g2yc" dmcf-ptype="general">신 의원은 또 대통령실에서 국회 예산안 심사를 위해 출석한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에게 “골프 칠 시간에 공부하시라 그러라”라며 “트럼프가 관세를 높이면서 한국 경제가 위험해질 수 있는데 골프로 얘기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께 저희 (국가)안보실과 경호처장, 참모들이 트럼프 행정부 변화에 대해서 정리해서 보고드리고 공부를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p>
          <p dmcf-pid="ZRV4ApaVvA" dmcf-ptype="general">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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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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