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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의 차 보닛에서 피자 정리한 이웃사람… '기름 범벅' 만들고 사라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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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KCuRyj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의 차 위에 음식물을 올리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민폐 행동을 한 이웃들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moneyweek/20241113055546021jcrt.jpg" data-org-width="680" dmcf-mid="ydn3MwzT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moneyweek/20241113055546021jcr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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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차 위에 음식물을 올리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민폐 행동을 한 이웃들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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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이 남의 차 보닛에 음식물을 올리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민폐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div>
          <p dmcf-pid="HmAqLhVZKE" dmcf-ptype="general">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의 차 보닛에서 피자 정리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글을 쓴 차주 A씨는 "주차장에 왔는데 피자 냄새가 나기에 보니 차 앞에 피자가 떨어진 흔적이 있더라. 설마 하고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아주머니 두 분이 보닛에 피자를 올려놓고 정리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4BOpxva9k"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5일에 세차했는데 보닛을 보니 피자치즈랑 기름때가 묻어 있더라. 차에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본인 차도 아니고 남의 차에 저렇게 하고 태연히 가는 것은 좀 그렇지 않냐"고 분통을 터뜨렸다.</p>
          <p dmcf-pid="Ze8yKLZw2c"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을 보면 옆 차에서 내린 여성은 차주의 보닛 위에 피자를 올려놓으려다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뜨렸다. 여성은 떨어뜨린 피자를 수습하기 위해 차주의 보닛 위에 다시 한번 피자를 올려놓고 정리했다.</p>
          <p dmcf-pid="5ZTeI3o9bA" dmcf-ptype="general">또 다른 차주 B씨는 같은 날 차 지붕 위에 쓰레기가 올려져 있는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B씨는 "출근 준비 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차에 뭐가 올려져 있는데 쓰레기 같다고 말하더라"며 "전화를 받고 내려가니 햄버거 먹고 난 뒤 쓰레기와 피자 박스가 차 조수석 위에 올려져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1IEKav8tfj" dmcf-ptype="general">두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 배워서 그렇다" "왜 남의 차에서 저러는 거냐"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신고해야 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tkCPwZdzqN"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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