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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딸 이혼 소식에, 벤 부친도 결국 눈물.."죄송스럽다" ('혼자다') [순간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0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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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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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debnXD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poctan/20241113054927400nvyy.png" data-org-width="650" dmcf-mid="xsNa6cph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poctan/20241113054927400nvy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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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rsmnC2XRu"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벤이 부모님의 눈물에 울컥해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dmcf-pid="XNJdKLZwnU"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벤의 부모님도 출연했다.</p>
          <p dmcf-pid="ZSmriI9Hip" dmcf-ptype="general">이날 부모님이 벤의 집을 찾았다. 식사 후 부친은 벤에게 “예전에 이혼 후전 사위와 마주쳤는데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을 꺼냈다.그러면서 부친은 “손딸도 성인 되어서 알아서 판단할 것, 아직은 정서를 위해 아빠를 봐야한다”며“너는 싫어도 딸은 (아빠를) 봐야한다 , 젊은 아빠들이 아이들과 노는거 보면 속상하다, 손녀딸이 잘  견뎌야한다 ”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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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poctan/20241113054928942whkc.png" data-org-width="650" dmcf-mid="y4TvcYxp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poctan/20241113054928942whk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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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YhCav8te3" dmcf-ptype="general">처음 듣는 아빠의 속마음에 벤은 “아빠가 전 남편과 잘 지냈기 때문 , 아빠한텐 잘했다”며“아빠가 생각한 그림 아닐 것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처음엔 그랬지만 그런 시간 지났다 놀이공원, 백화점 가면 부부가 다니는 가족 많다”며‘친 오빠와 놀이공원가면 속상해서 눈물 참은 적 많다 초반에 그랬다”고 했다.</p>
          <p dmcf-pid="tcLnVatsRF" dmcf-ptype="general">처음 듣는 딸의 속마음에 부친도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부친은 “손녀보며 바닷가에서 한 없이 운 적도 있다 속상한 것 ,나도 일주일에 두 세번 멍때리고 온다”고 했고 벤은 “아빠 마음이 힘들구나 싶다,아빠 성격을 잘 안다 생각보다 많이 참고 늦게 얘기하신 것. 올게 왔구나 생각했다”며 “(아픈 손가락이 된 것 같아) 죄송스럽다 ,사실 가장 이혼을 반대하셨던 분”이라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TvcYxp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poctan/20241113054929320jxsx.png" data-org-width="650" dmcf-mid="WTYWDXe7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poctan/20241113054929320jxs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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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hwDdsbYR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벤은 “어느 날, 곰탕집에 갔다 재롱 피우던 딸 엄마아빠가 어떻게 키우는지 보인다고 해, 내가 잘하고 있구나 딸이 잘 크고 있구나 느낀다”며  “딸이 밝게 크는거 보면 고맙다”고 말했다.</p>
          <p dmcf-pid="05yTkGMUe5" dmcf-ptype="general">이에 박미선은 “이혼이 혼자만의 아픔 아닌 가족 모두의 아픔, 미안함과 속상함도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다”며 위로했다.</p>
          <p dmcf-pid="pGlhNT6FJZ"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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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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