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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APEC·G20 참석… 트럼프와 회동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05:1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일·한중·한미일 회담 조율… ‘트럼프 변수’ 귀국일 확정 안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pHSuj4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UXv7A8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미일 다시 한자리에 앉나 - 윤석열 대통령은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해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전망이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022년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맨 오른쪽) 당시 일본 총리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프놈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eoul/20241113050208999lcdw.jpg" data-org-width="580" dmcf-mid="b6oxVats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seoul/20241113050208999lc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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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다시 한자리에 앉나 - 윤석열 대통령은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해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전망이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022년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맨 오른쪽) 당시 일본 총리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프놈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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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ZK0X2mela"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5박 8일 일정의 순방을 계기로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도 추진 중이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p>
          <p dmcf-pid="V59pZVsdCg" dmcf-ptype="general">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브리핑에서 “다자외교 정상 무대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 외교를 펼치고,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 수호를 위해 국제 연대를 강화하겠다”며 “우리 외교의 지평, 실질 협력을 중남미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차기 APEC 의장국으로, 내년 회의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p>
          <p dmcf-pid="f12U5fOJyo" dmcf-ptype="general">이번 순방에선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대통령실은 이날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귀국일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4O5vstnbyL"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인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계속 소통하고 있다. 현재 브리핑 시점에서 변수가 있는 것이고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변수가 0.1%라도 있는 경우 확언해서 몇 날, 몇 시에 도착한다는 것은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페루와 브라질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 급유를 위해 미국을 경유해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하는 방안도 거론된다.</p>
          <p dmcf-pid="8I1TOFLKWn" dmcf-ptype="general">또한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친교 외교를 위해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골프가 생활화돼 있고 본인 골프 루틴을 갖고 있다”며 “대화가 이어지려면 윤 대통령도 공이 제대로 맞아야 해 최소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CtyI3o9y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다. 김 차장은 “베트남, 멕시코, 브루나이, 일본을 포함해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라며 “더 많은 국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PEC에는 최소 16개국, G20에는 최소 20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만큼 회담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도 열심히 협의 중이고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p>
          <p dmcf-pid="PkyscYxpTJ" dmcf-ptype="general">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취임 열흘 만인 지난달 10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첫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성사되면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계기의 양자 회담 이후 2년 만이다.</p>
          <p dmcf-pid="QEWOkGMUTd" dmcf-ptype="general">한미일 정상회담은 당초 미국에서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만큼 이번 다자회의를 기회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p>
          <p dmcf-pid="xDYIEHRuv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다자회의 참석 외에도 페루를 공식 방문해 방산, 광물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페루는 생산량 기준 구리·아연 세계 2위 등 광물자원 부국”이라며 “핵심 광물, 관광,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yTUXv7A8WR"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8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번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dmcf-pid="WyuZTzc6WM" dmcf-ptype="general">이민영·곽진웅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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