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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 맛 좋아하면 ‘친절한 사람’이라는 연구 결과 나와… 짠 맛 좋아하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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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O73qWQ0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간식 맛에 대한 취향이 성격 특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healthchosun/20241112193030688zdvx.jpg" data-org-width="1228" dmcf-mid="V8Ut7T6F4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healthchosun/20241112193030688zd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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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맛에 대한 취향이 성격 특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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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맛에 대한 취향이 성격 특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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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lbu9Xe76m" dmcf-ptype="general">미국 게티즈버그대 연구팀이 성인 16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중국인 373명 ▲독일인 471명 ▲멕시코인 400명 ▲미국인 399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간식과 그들의 성격을 비교했다. 성격은 크게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력 ▲신경증 다섯 가지 분류로 나눠 정의했다.</p>
          <p dmcf-pid="PUnRo2meQr" dmcf-ptype="general">비교 분석 결과, 달콤한 맛의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친절하고 감성적인 성격인 경향이 있었고, 짭짤한 간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자신감 있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p>
          <p dmcf-pid="QF89P0g24w" dmcf-ptype="general">달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감정을 중요시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더 친밀감을 느꼈다. 그들은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콤한 간식을 찾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찾기 위해 단맛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x5VB4tnbxD" dmcf-ptype="general">짭짤한 간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성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이었다. 이들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성격으로 상황에 맞춰 빠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었다. 짠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적 안정을 취하는 것보다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는 성향이 강했다.</p>
          <p dmcf-pid="ys1GFI9H6E"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맛 취향이 인간의 심리적 상태와 행동 패턴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브라이언 마이어 박사는 “우리가 간식을 고를 때 단순히 맛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성격이 드러나게 된다”며 “이 연구가 간식과 성격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aSOTj3I6k" dmcf-ptype="general">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에 최근 게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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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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