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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다혜, 방문·전화 조사도 거부…참고인 조사 무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9: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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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문다혜 씨는 전 남편의 특혜 취업 의혹 수사의 핵심 참고인이죠. 
          </div>
          <p dmcf-pid="KopgQpaVGo" dmcf-ptype="general">검찰의 거듭된 참고인 소환조사 요구에도 조사는 결국 무산됐습니다.  </p>
          <p dmcf-pid="9N7jR7A8GL" dmcf-ptype="general">제 3의 장소로 출장, 방문조사, 전화 조사도 제안했지만, 다혜 씨 측은 서면조사를 고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2jzAezc6Gn" dmcf-ptype="general">이새하 기자입니다. </p>
          <p dmcf-pid="VAqcdqkPHi" dmcf-ptype="general">[기자] <br>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전주지검이 딸 다혜 씨에게 참고인 소환을 통보한 건 모두 3차례 입니다. </p>
          <p dmcf-pid="fYiGOiHEYJ" dmcf-ptype="general">지난달 중순 첫 출석 요구에는 다혜 씨 측이 참고인 신분이니 출석 의무가 없다는 뜻을 검찰에 전했습니다. </p>
          <p dmcf-pid="4GnHInXDtd" dmcf-ptype="general">이후 검찰이 두 번 더 소환일정 조율을 요청했지만, 조사는 무산됐습니다. </p>
          <p dmcf-pid="8FA3yA0CZe" dmcf-ptype="general">다혜 씨는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신분이라 강제로 조사를 받게 할 수는 없습니다. </p>
          <p dmcf-pid="63c0WcphXR" dmcf-ptype="general">검찰이 출장이나 방문 조사도 제안하고, 전화로 조사하는 방안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한 걸로 전해집니다. </p>
          <p dmcf-pid="PhQlkQSgZM" dmcf-ptype="general">다혜 씨 측은 서면 조사에는 응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QlxSExvatx" dmcf-ptype="general">검찰은 다혜 씨에 대한 서면조사는 적절치 않다고 보고, 사실상 다혜 씨 조사 없이 수사를 계속할 방침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xSMvDMTNYQ"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등 다른 객관적 증거 자료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yqsB1sbYHP"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 9월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신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참고인으로 다시 불러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p>
          <p dmcf-pid="WBObtOKGt6" dmcf-ptype="general">[신모 씨 / 전직 청와대 행정관(지난 9월)] <br>"(혹시 오늘 어떤 내용 조사받으셨을까요?) 따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저는 진술 거부했습니다." </p>
          <p dmcf-pid="YWJYsJGkG8" dmcf-ptype="general">다혜 씨 조사가 끝내 무산되면서, 검찰이 이 사건 피의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언제쯤 소환을 통보할 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p>
          <p dmcf-pid="GYiGOiHEt4"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이새하입니다. </p>
          <p dmcf-pid="HGnHInXDt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정 </p>
          <p dmcf-pid="Xd1Jf1iBHV"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 ball@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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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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