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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우크라 10분마다 전투…“어제만 1770명 사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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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북한군이 투입된 곳으로 알려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최대 격전지 쿠르스크, 10분마다 교전이 벌어질 만큼 전투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W1rivNFOtY" dmcf-ptype="general">러시아 병력 5만 명이 진격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p>
          <p dmcf-pid="YYAxOiHEtW" dmcf-ptype="general">송진섭 기자입니다. </p>
          <p dmcf-pid="GGcMInXDZy" dmcf-ptype="general">[기자] <br>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은 러시아군 장갑차. 명중하자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오릅니다. </p>
          <p dmcf-pid="HHkRCLZwXT" dmcf-ptype="general">병사는 장갑차에서 겨우 탈출해 강가 쪽으로 기어가 몸을 숨깁니다. </p>
          <p dmcf-pid="X7SAZrqytv" dmcf-ptype="general">또 다른 전선에선 위장복 차림의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숨어 있던 러시아군을 발견해 항복을 받아냅니다. </p>
          <p dmcf-pid="Zzvc5mBWGS" dmcf-ptype="general">이에 질세라 러시아는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장갑차를 쫒아 그대로 들이 받아 자폭합니다. </p>
          <p dmcf-pid="5PFlBYxpXl" dmcf-ptype="general">최대 격전지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1Q3SbGMU1h"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은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탈환을 위해 최신형 장갑차 15대와 병력 5만 명을 투입해 10~15분 마다 공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tx0vKHRu5C" dmcf-ptype="general">쿠르스크 지역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집결해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 이번 공습에 북한군 투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F5wJSatsZI" dmcf-ptype="general">[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br>"우리 병력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5만 명에 달하는 러시아 군대를 막고 있습니다." </p>
          <p dmcf-pid="31rivNFOGO"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측은 "어제 하루에만 러시아군 1770명이 죽거나 다쳤다"며 "개전 이후 최고 수치"라 할 정도로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0FsLyA0C5s" dmcf-ptype="general">종전을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공식 취임하기 전 서둘러 쿠르스크를 탈환하기 위해 러시아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p3OoWcphHm"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북한군의 참전도 조만간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p>
          <p dmcf-pid="U0IgYkUlZr" dmcf-ptype="general">러시아가 지난 6일 러북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비준한 데 이어 북한도 오늘 조약을 비준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7SAZrqyYw"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p>
          <p dmcf-pid="7zvc5mBW5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형기 </p>
          <p dmcf-pid="zqTk1sbY1E" dmcf-ptype="general">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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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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