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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은, 그 날 거기 왜 있었나... 정혜경 "국정조사하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8:13: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0초 경제뉴스] 그리고 대통령의 격분... 한동훈 장관도 박성재 장관도 했던 '약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YL7I9HEy">
          <p dmcf-pid="4JLUsQSgsT" dmcf-ptype="general">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기사 주요 내용은 1분 30초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경제부와 함께하는 오늘의 경제뉴스 다섯 가지. &lt;편집자말&gt;</p>
          <p dmcf-pid="8iouOxvaEv" dmcf-ptype="general">[이정환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67BCRFLKD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ohmynews/20241112173905810erts.jpg" data-org-width="828" dmcf-mid="KZWnuOKG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ohmynews/20241112173905810ert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2년 6월 24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유최안 부지회장이 가로·세로· 높이 1m의 철 구조물을 안에서 용접해 자신을 스스로 가둔채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금속노조</td>
            </tr>
           </tbody>
          </table>
          <div dmcf-pid="Pzbhe3o9rl" dmcf-ptype="general">
           명태균씨의 대우조선해양 파업 개입 의혹이 기업 쪽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관련 보도가 이뤄진 후 제기된 물음표는 이런 것들이었으니까요.
          </div>
          <p dmcf-pid="QqKld0g2Dh" dmcf-ptype="general">"도대체 민간인 명태균씨가 누구의 지시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는가", "그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가", "고용노동부 관계자의 협조는 없었는가",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는가."</p>
          <p dmcf-pid="xAE2yLZwEC" dmcf-ptype="general">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한 물음표들입니다. 이날 정 의원은 명씨의 대우조선해양 파업 개입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물음표 당사자 중 한 곳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명씨의 방문에 대해 사전 소통이 없었다면 아래 '동선'은 성립되기 어려우니까요.</p>
          <p dmcf-pid="yUzOx1iBmI" dmcf-ptype="general">"7월 16일, 명태균씨가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합니다. 그는 당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과 준비된 버스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부사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정 의원이 밝힌 이날 환노위 발언 중)</p>
          <p dmcf-pid="WuqIMtnbIO" dmcf-ptype="general">정 의원은 이어 "7월 18일,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와의 오찬회동에서 '산업 현장의 불법적인 상황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지시했다"면서 "이에 한 총리가 긴급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우조선 파업 엄중대응'과 공권력 투입을 경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로부터 나흘 만에 파업은 종료됐고,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470억 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손해배상 요구였습니다.</p>
          <p dmcf-pid="YX1A9T6FIs" dmcf-ptype="general">현재 소송 당사자는 한화오션입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한화오션 측에 소 취하를 여러 차례 권고했었습니다. 앞서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정인섭 한화오션 대외협력실장(사장)에게 "노조를 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했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뱅뱅뱅 도는 말씀을 하신다. 내년에 또 오실 건가"라며 정 사장의 소극적인 태도를 질책했습니다.</p>
          <div dmcf-pid="GZtc2yP3Dm" dmcf-ptype="general">
           그때는 명씨의 파업 개입 의혹이 불거지기 전이었습니다. 국정조사 필요성까지 제기된 지금과는 상황 자체가 많이 달랐던 것이죠. 이제는 정치적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서게 된 한화오션,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란 물음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H5FkVWQ0E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ohmynews/20241112173906176sgkd.jpg" data-org-width="2820" dmcf-mid="9J5jKv8t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ohmynews/20241112173906176sgk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서 나오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5FkVWQ0Ew" dmcf-ptype="general">
           &lt;오마이뉴스&gt; 경제부가 골라 본 그 외 오늘의 경제뉴스.
          </div>
          <p dmcf-pid="Z13EfYxpmD" dmcf-ptype="general">'면플레이션'입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자장면은 7308원(9월)에서 7385원으로, 칼국수는 9308원에서 9385원으로 올랐습니다. 10년 전, 그러니까 2014년 10월 자장면은 4500원이었습니다. 같은 시기 칼국수는 6500원이었습니다.</p>
          <p dmcf-pid="5t0D4GMUmE" dmcf-ptype="general">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8.8원 상승한 1403.5원이었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한 달러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1WHgqhVZsk"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정현 부장검사)가 부동산 투자금 524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동산업체 케이삼흥 김현재 회장 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개발 예정지 투자를 명목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합니다. 그 숫자가 무려 2209명입니다.</p>
          <div dmcf-pid="tYXaBlf5wc" dmcf-ptype="general">
           <strong>'약속'</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FGZNbS41D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ohmynews/20241112173907581mdjv.jpg" data-org-width="1134" dmcf-mid="VFbhe3o9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ohmynews/20241112173907581mdj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YTN 보도화면</td>
            </tr>
            <tr>
             <td align="left">ⓒ YTN</td>
            </tr>
           </tbody>
          </table>
          <div dmcf-pid="3b2viUNfwj"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이 격분했다고 합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가 딸을 두고 세상을 등진 A씨 보도와 관련해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div>
          <p dmcf-pid="0KVTnuj4mN" dmcf-ptype="general">꼭 1년 전에도 비슷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작년 11월 13일, 대검찰청은 불법채권추심 행위자들을 원칙적으로 구속하고 위법 행위자를 빠짐없이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엄정 대응을 지시했는데 앞서 윤 대통령이 '불법 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 윤 대통령은 "정말 악독한 범죄"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p9fyL7A8ma" dmcf-ptype="general">그래서 나왔던 대책 중 하나가 채권추심업자가 반복적으로 피해자의 생계나 일상을 위협하는 경우 스토킹 처벌법을 적극 적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도 그랬고, 박성재 현 법무부 장관도 그랬습니다.</p>
          <p dmcf-pid="ULazCRyjOg" dmcf-ptype="general">사채업자들은 A씨 가족과 지인들도 협박했다고 합니다. A씨 가족사진은 물론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까지 협박 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뿌렸다고 합니다.</p>
          <p dmcf-pid="uoNqheWAso" dmcf-ptype="general">정말 악질적이고 정말 악독한 스토킹이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박수현 의원, 남양유업 사태에 "농식품부, 적극 대책 마련해야" 논알콜 제품 유흥시장 판매 가능...업체별 공략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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