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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능 이틀 남았는데…전공의 "내년 의대 증원 백지화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6: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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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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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Og1kUl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dongascience/20241112155614720xdnu.jpg" data-org-width="680" dmcf-mid="8p6ujKwM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dongascience/20241112155614720xd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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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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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V3ozc6YR" dmcf-ptype="general">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의협은 회장 공백을 메울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찾기에 나서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에도 전공의들의 의대 증원 백지화에 대한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다. </p>
          <p dmcf-pid="xTf0gqkP5M" dmcf-ptype="general">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는 11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대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비대위원장 활동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다. 의료계는 이번에 선출되는 비대위원장이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
          <p dmcf-pid="yk3v8HRuXx" dmcf-ptype="general">11일에는 여·야·의·정협의체도 출범했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의 물꼬가 트일 것이란 기대감이 높지만 야당과 전공의가 참여하지 않은 ‘반쪽 출범’이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p>
          <p dmcf-pid="WE0T6Xe71Q" dmcf-ptype="general">특히 전공의들은 수능을 이틀 앞둔 12일까지도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현 의료계 사태를 정상화하려면 전공의들의 복귀가 중요하지만 내년도 복귀 또한 고사하고 있다.  </p>
          <p dmcf-pid="YDpyPZdzGP" dmcf-ptype="general">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이라도 2025년 의대 모집 정지를 하든 (전공의들의) 7개 요구안 일체를 수용하든 해야 다가올 혼란을 조금이라도 수습할 법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GAGmBlf5H6" dmcf-ptype="general">여·야·의·정협의체는 12월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지만 연말까지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협의체에 참여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사직 전공의 군입대 문제 등을 해결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러한 조건이 성사됐을 때 전공의 복귀 가능성은 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HcHsbS41t8" dmcf-ptype="general">내년도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의대 정원은 정부가 추진한 대로 됐다”며 의대 정원 번복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XNWwzC2XH4"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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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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