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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상품권 업체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 200억 세탁한 전직 경찰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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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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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cdpmBW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서부지검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imbc/20241112150113527ytdg.jpg" data-org-width="1280" dmcf-mid="6ApYaBEQ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imbc/20241112150113527ytd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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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부지검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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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roqhVZJU"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검은 상품권업체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을 세탁해준 일당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JKFw8CnRp" dmcf-ptype="general">이들은 상품권업체를 운영하며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들이 수표로 가져온 범죄수익을 현금으로 바꿔주고, 이를 마치 적법한 상품권 거래인 것처럼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W3lkfYxpJ0" dmcf-ptype="general">이들은 총 166차례에 걸쳐 208억 원을 세탁해줬는데, 이 가운데 피해자가 확인된 범죄 수익만 1백억 원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Y7WmQ5Jqd3" dmcf-ptype="general">해당 상품권업체 대표는 정년퇴직한 경찰관 출신으로, 일선 경찰서 지능팀에서 약 10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GZsabS41nF" dmcf-ptype="general">검찰은 대표와 공동운영자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직원 등 다른 공범 3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으며, 이들에게서 압수한 범죄수익 28억 원에 대해선 추징보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ZsabS41et"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p>
          <p dmcf-pid="XUTw6Xe7e1"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5363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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