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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만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VS 전처 “상습적으로 폭행”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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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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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cihGVsd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김병만. 사진출처=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ilgansports/20241112131542577pgio.jpg" data-org-width="800" dmcf-mid="fPXfROKG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ilgansports/20241112131542577pg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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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병만. 사진출처=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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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Xl7VA0CAe" dmcf-ptype="general">
           <br>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김병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br>
           <br>한 매체는 12일 김병만이 전처 A씨에게 결혼 생활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으며 김병만이 현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결혼 생활 중 상습 폭행 혐의로 김병만을 고소했으며, 경찰은 지난 7월 24일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br>
           <br>A씨는 10년 동안 별거했다는 김병만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김병만 씨가 집을 나가 생활한 건 딸의 수험생 생활 때문이다”라며 “별거하자는 말을 들어본 적도, 별거에 합의한 적도 없다. 갑자기 이혼 소장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씨는 김병만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며 “잘할 때는 공주, 왕비처럼 잘해줬다. 그게 지나면 너무나도 잔인하게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br>
           <br>해당 보도가 나온 이후 김병만 측은 A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12일 “김병만 씨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A씨는 법원에서 이혼소송 재산분할로 인정한 돈을 주지 않으려고 허위 고소를 했다. 이미 경찰에서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됐고, 대법원 판결에서도 폭행 사실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A씨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br>
           <br>또 소속사 측은 “이혼 소송으로 재산분할이 결정됐지만,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부터 ‘생존왕’ 등 몸을 내던지는 예능으로 번 돈 대부분을 A씨가 갖고 있어서 김병만이 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혼 판결이 난 이후에도 성인인 딸을 파양하는데 30억 원을 요구하며, 딸을 여전히 김병만의 호적에 올려두고 있다”며 “생명 보험을 수십 개 들어 놓은 사실을 김병만은 이혼 소송 중에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br>
           <br>앞서 김병만은 지난달 28일 채널A ‘절친 토크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비연예인 A씨와 결혼했으나 202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그는 “아내에게 이혼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이혼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법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합의가 안 됐다”고 전한 바 있다.
           <br>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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