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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가족' 이승기 "처가는 처가, 오해 있었다"… '장인 논란' 입장 밝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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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승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SpoHankook/20241112120617581fjvc.jpg" data-org-width="960" dmcf-mid="tDgYilf5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SpoHankook/20241112120617581fj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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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승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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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승기가 처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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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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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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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이승기는 처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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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이승기는 지난 2023년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했다. 지난 6월,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견미리 남편의 무죄 판결이 뒤집히자 이승기 소속사는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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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 이승기는 "'대가족'은 대한민국 영화계에 오랜만에 나오는 귀한 영화여서 저의 사적인 부분이 조심스럽다"며 "'가족은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는 것은 오해다. 저는 시종일관 제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고, 결혼 이후에는 저도 아내도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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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제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신중하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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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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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대가족'은 오는 12월11일 극장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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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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