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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14일 영장 실질심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1:52: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檢, 정자법 위반혐의 적용<br>예비후보 2명도 구속영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wYyKwM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xANYxp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태균(왼쪽)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unhwa/20241112113945946hjpz.jpg" data-org-width="540" dmcf-mid="2f2idC2X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munhwa/20241112113945946hj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태균(왼쪽)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4xMcjGMUSu" dmcf-ptype="general">창원=박영수 기자</p>
          <p dmcf-pid="8LoOm3o9hU"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김영선(64) 전 국회의원의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명태균(54) 씨와 김 전 의원 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14일 열린다.</p>
          <p dmcf-pid="6ogIs0g2lp" dmcf-ptype="general">창원지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 씨와 김 전 의원, 공천이 되게 해주겠다는 명 씨에게 돈을 건넨 제8회 동시지방선거 고령군수 예비후보자 A(61) 씨,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B(61) 씨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p>
          <p dmcf-pid="PgaCOpaVW0" dmcf-ptype="general">명 씨는 2022년 6월 치러진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전 의원의 공천 대가로 20여 차례에 걸쳐 9000여만 원을 수수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명 씨는 예비후보자 A, B 씨에게 역시 공천을 미끼로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12차례에 걸쳐 각각 1억2000만 원씩 총 2억4000만 원을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받아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 사용한 혐의도 있다.</p>
          <p dmcf-pid="QAcvlzc6y3" dmcf-ptype="general">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8, 9일 명 씨를 연이틀 소환해 조사했으나 명 씨는 "빌려준 돈을 받은 것이다. 미래한국연구소는 나와 관계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명 씨의 소환조사 진술이 수사한 내용과 다르다고 판단하고 증거인멸 등을 이유로 11일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영장실질심사 등을 통해 명 씨와 김 전 의원 등의 신병을 확보한 후 공천 개입 및 창원 제2 국가산업단지 선정 개입 등 제기된 의혹을 모두 조사할 방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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