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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선인' 트럼프, 또 돈벌이…14만원짜리 사진집 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8:3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NS 트루트소셜에 직접 광고<br>사인본은 70만원에 판매 중<br>아들이 설립한 출판사서 발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lR54IioT">
          <p dmcf-pid="9ZZNzJGkk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최신 저서인 ‘미국을 구하라(Save America)’ 사진집을 구매해달라는 메시지를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5IJnhVZ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근 저서인 “미국을 구하라” 판매 광고(사진=45북스닷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Edaily/20241112082957660kawl.jpg" data-org-width="670" dmcf-mid="yIWjcGMU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Edaily/20241112082957660ka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근 저서인 “미국을 구하라” 판매 광고(사진=45북스닷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UUrfj3Icl" dmcf-ptype="general">
           이 책의 표지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암살 시도가 발생한 후 귀에 총알이 스쳐 얼굴에 핏자국이 묻어있고, 주먹을 불끈 쥐며 “싸우자”고 외쳤던 모습이 담겨 있다.
          </div>
          <p dmcf-pid="fnnpDZdzch" dmcf-ptype="general">이 책은 트럼프 당선인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설립한 출판사 위닝팀 퍼블리싱이 출간했으며, 99달러(약 1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사인본은 499달러(약 70만원)에 판매한다.</p>
          <p dmcf-pid="4ppwVNFONC" dmcf-ptype="general">해당 책 소개글엔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4년을 돌아보고 다음 임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써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스타일이 담긴 사진과 설명으로 구성돼 있다.</p>
          <p dmcf-pid="8rr4yBEQjI"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책에 2019년 프랑스에서 G7 정상들과 만난 사진을 올리며 “세상은 너무 많이 변한다, 이 사람들 중 대부분은 더이상 정부에 있지 않다”고 썼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옆에 앉아 있는 사진 아래엔 “저는 항상 시진핑 주석과 훌륭하게 지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엉망이 됐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6AAbCpaVNO" dmcf-ptype="general">또 책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 무려 10페이지 분량에 걸쳐 있는데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매우 제한된 시간에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됐다” 라고 썼다.</p>
          <p dmcf-pid="PAAbCpaVjs"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퇴임 후에도 정치유세 티켓과 사진집은 물론 자신의 이름이나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를 브랜드화한 모자, 티셔츠, 초콜릿 등을 팔아 상당한 이익을 챙겼다.</p>
          <p dmcf-pid="Q11ABnXDAm" dmcf-ptype="general">선거 운동 당시에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창립한 출판사를 통해 ‘트럼프 황금 운동화’를 399달러에 판매해 ‘완판’ 했고, 트럼프를 주제로 한 성경책도 팔았다.</p>
          <p dmcf-pid="xGGoURyjAr"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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