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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재향군인의날 트럼프·해리스 엇갈린 표정...'백만 추방 설계자' 기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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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zMUiC2XnM"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ahLyBEQRx" dmcf-ptype="general">미국에서는 재향군인의 날 국가기념일을 맞아 트럼프와 해리스, 두 당선인과 낙선인이 엇갈린 표정을 보였습니다. </p>
          <p dmcf-pid="GJrRCpaVnQ"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추가 인선을 통해 국경 강화와 우크라이나전 종식에 힘을 실었습니다. </p>
          <p dmcf-pid="Hnsdluj4iP" dmcf-ptype="general">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X6NfEXe7L6"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Ff5QD7vi8" dmcf-ptype="general">대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p>
          <p dmcf-pid="5l3I7dYcn4" dmcf-ptype="general">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무명용사 탑에 헌화하는 두 사람 표정이 유독 어둡습니다. </p>
          <p dmcf-pid="1uQ0dOKGnf"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마지막 국립묘지 연설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ttVZPEuSLV"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지금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한 나라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세계는 우리 모두와 여러분 한 명 한 명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FKJqgv8te2" dmcf-ptype="general">과거 참전 용사를 패배자이자 호구라고 불렀다 역풍을 맞았던 트럼프 당선인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별도 메시지 없이 거수 경례하는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p>
          <p dmcf-pid="3REQsFLKd9" dmcf-ptype="general">이 사진을 올린 지 2시간 뒤에는 자신의 14만 원 짜리 화보집을 선전하는 영상과 함께 책 구매사이트 링크를 게시했습니다. </p>
          <p dmcf-pid="0tVZPEuSdK"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 지금 막 나온 책인데요. 정말 아름답죠. 백악관 앞에서 영부인과 함께한 사진이고요.] </p>
          <p dmcf-pid="p341xwzTdb"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2기 정부 국경 차르로 톰 호먼을 임명한 데 이어 '이민자 백만 명 추방 공약'을 설계했던 스티븐 밀러 전 연설담당관을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앉혔습니다. </p>
          <p dmcf-pid="UuQ0dOKGRB"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는 새로운 내각 인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인사로 일런 머스크와 함께 밀러를 지목했습니다. </p>
          <p dmcf-pid="uahLyBEQdq" dmcf-ptype="general">[스티븐 밀러 / 백악관 부비서실장 내정자 (2017년) : 1970년 이후 해외출생자 인구가 4배 늘어난 것이 현실입니다. 주로 그린카드 정책으로 인한 유입입니다.] </p>
          <p dmcf-pid="7AvaG9rRdz" dmcf-ptype="general">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주장한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헤일리 전 UN 대사는 새 내각에 기용하지 않을 거라고 트럼프는 밝혔습니다. </p>
          <p dmcf-pid="zTUlBnXDJ7" dmcf-ptype="general">백악관에 이어 상하원 모두 공화당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회는 오는 20일 끝나는 임시 예산안을 트럼프 취임 뒤인 내년 3월까지 연장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qFf5QD7veu" dmcf-ptype="general">임시 예산안 연장으로 바이든 정부는 임기 내 셧다운을 피하고 트럼프는 내각 인선과 새 예산안을 짤 시간을 벌게 된다고 미국 언론들은 관측했습니다. </p>
          <p dmcf-pid="BwGk18CnJU"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p>
          <p dmcf-pid="bI1mpMTNnp" dmcf-ptype="general">YTN 권준기 (jkwon@ytn.co.kr)</p>
          <p dmcf-pid="KsZw3QSgM0"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l3I7dYcJ3"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REQsFLKeF"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V08tMrqyet"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fLOJS7A8d1"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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