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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쥐가 음식 위에"…'143년 전통' 中 딤섬집 위생 '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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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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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j07dYc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더우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ed/20241112070704496bctd.jpg" data-org-width="663" dmcf-mid="BLRWXVsd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ed/20241112070704496bc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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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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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1ApzJGkym" dmcf-ptype="general"><br>중국의 144년 전통을 자랑하는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陶陶居)에서 쥐가 주방을 활보하며 딤섬을 갉아먹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p>
          <p dmcf-pid="2tcUqiHECr"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각) 신경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시 리완에 위치한 타오타오쥐'(陶陶居)' 본점 주방에서 지난달 29일 저녁, 한 손님이 쥐가 찜통 위로 기어오르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올려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p>
          <p dmcf-pid="VNqEmtnbWw" dmcf-ptype="general">영상을 살펴보면 쥐 한 마리가 주방을 기어 다니다가 찜통을 타고 올라가 안에 들어 있는 딤섬을 갉아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를 대처하는 직원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아 충격을 더한다. </p>
          <p dmcf-pid="fjBDsFLKCD" dmcf-ptype="general">논란이 되자 식당 측은,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고 햄여했지만 1880년에 개업해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 딤섬집에서 일어난 위생 사고는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자아냈다. </p>
          <p dmcf-pid="4k9mCpaVSE" dmcf-ptype="general">타오타오쥐는 이번 사건 직후 음식과 식자재를 전면 폐기하고 주방을 소독했으며, 해당 직원은 직무 정지 조치, 주방 책임자 역시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8E2shUNfyk"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은 중국의 고질적인 식품 위생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로 꼽힌다. 지난달에도 중국 랴오닝성의 한 정육점에서 쥐가 고기 쟁반 위를 활보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지난해에는 훠궈 식당에서 쥐가 소고기를 갉아먹거나 손님 머리 위로 쥐가 떨어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p>
          <p dmcf-pid="6DVOluj4Cc" dmcf-ptype="general">현지 당국 역시 타오타오쥐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해 식품 안전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다. 그러나 광저우 시장감독관리국은 이번 사건에 따른 구체적인 행정 제재 여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p>
          <p dmcf-pid="PZN3ueWAyA" dmcf-ptype="general">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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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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