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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리투아니아 '반유대 포퓰리즘' 신생정당 연정 참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0:28: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러시아에 우호적이고 이스라엘 반대…시민사회 반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BJTatsp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VgHkUl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정 협정 서명 발표하는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의 긴타우타스 팔루카스 의원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onhap/20241112002653959btjf.jpg" data-org-width="500" dmcf-mid="Bc8j5wzT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onhap/20241112002653959bt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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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정 협정 서명 발표하는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의 긴타우타스 팔루카스 의원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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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faXEuSpK" dmcf-ptype="general">(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리투아니아에서 반유대주의로 논란을 일으킨 신생 정당이 참여한 새 연립정부가 구성됐다.</p>
          <p dmcf-pid="Vv4NZD7v7b" dmcf-ptype="general">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중도좌파 사회민주당과, 포퓰리즘 정당으로 분류되는 '네무나스의 새벽', '리투아니아를 위해' 등 3당은 11일(현지시간) 연정 협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새 연정은 의회 141석 가운데 86석을 차지하게 됐다.</p>
          <p dmcf-pid="fdWqNVsd3B" dmcf-ptype="general">지난달 총선에서 52석을 확보해 제1당이 된 사회민주당은 중도우파인 집권 조국연합을 제외한 진보 성향 정당들과 협상한 끝에 지난 8일 이들 2개 정당과 연정 구성에 성공했다.</p>
          <p dmcf-pid="4JYBjfOJ0q" dmcf-ptype="general">작년 11월 창당해 첫 총선에서 20석으로 제3당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네무나스의 새벽의 레미기유스 제마이타이티스 대표는 페이스북에 반유대주의 게시물을 올리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사형해야 한다"고 하면서 논란을 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uNv2HRu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미기유스 제마이타이티스(왼쪽)와 빌리야 블링케비추테 사민당 대표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onhap/20241112002654082dztz.jpg" data-org-width="500" dmcf-mid="bN4NZD7v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yonhap/20241112002654082dz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미기유스 제마이타이티스(왼쪽)와 빌리야 블링케비추테 사민당 대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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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7jTVXe7U7" dmcf-ptype="general">네무나스의 새벽은 민족주의 포퓰리즘 성향인데다 러시아에 적대적인 정부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기성 정당들은 대체로 이 정당과 연대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p>
          <p dmcf-pid="PzAyfZdzUu" dmcf-ptype="general">리투아니아 인권센터를 비롯한 30여개 단체는 연정에서 네무나스의 새벽을 제외하라고 요구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무소속)은 제마이타이티스 대표가 장관으로 지명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p>
          <p dmcf-pid="QjF8mRyjFU" dmcf-ptype="general">연정 합의로 총리직을 맡게 된 사회민주당의 긴타우타스 팔루카스 의원은 "정부에 반유대주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p>
          <p dmcf-pid="xA36seWAzp" dmcf-ptype="general">그는 또 제마이타이티스 대표가 장관직을 맡지 않을 것이며 사회민주당이 새 정부에서 외교와 국방을 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yUaS9GMU00" dmcf-ptype="general">hyunmin623@yna.co.kr</p>
          <p dmcf-pid="YXRwpC2X7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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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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