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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김 여사, 김영선 공천 선물"…변호인 "되게 재밌는 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22:01: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혜경·명태균 변호인 MBC 뉴스데스크 토론<br>명태균 변호인 "수사학적 비유 많은 분"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g0ZD7v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EBpC2X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왼쪽)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스1 DB) 2024.11.11/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EWS1/20241111215209544alxw.jpg" data-org-width="1400" dmcf-mid="8a0ALbDx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EWS1/20241111215209544al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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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왼쪽)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스1 DB) 2024.11.11/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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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DbUhVZ0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비슬 임윤지 기자 =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씨 측 김소연 변호사는 과거 명 씨가 "여사가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마라, 자기 선물이라고 했다"고 말한 데 대해 11일 "명 씨가 되게 재미있는 분"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SRHvg1mzS"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이날 MBC 뉴스데스크가 진행한 강혜경 씨 측 노영희 변호사와의 토론에서 "그게 본인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6YdPFLKpl"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명 씨와 2022년 5월 2일 통화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명 씨는 "여사가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마라. 자기 선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WPGJQ3o93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통화가 이뤄진 시점은 같은 해 6월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발표를 약 일주일 앞둔 때였다. 명 씨는 김건희 여사를 통해 김 전 의원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p>
          <p dmcf-pid="YbC8KYxp0C"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제가 이야기를 나눠보니 재미있는 분"이라며 "굉장히 수사적인 표현을 많이 쓰시고 현학적인 표현, 철학적이고 비유를 많이 하시는 사람"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GKh69GMU3I" dmcf-ptype="general">강 씨 측을 변호하는 노영희 변호사는 김 변호사 발언에 대해 "그동안 명 씨가 육성으로 남겨놓은 모든 증거를, 강 씨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들어봤다"며 "거기 보면 아주 확실하게 본인이 계속해서 이야기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9lP2HRu3O" dmcf-ptype="general">이어 "'이것은 여사의 선물이고 그 공천은 내 덕분에 네가 받은 것이고' 이러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김영선 씨와 관계가 나빠질 때, 혹은 좋을 때 관련해서 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Ho3XEuSUs" dmcf-ptype="general">노 변호사는 "뭐든지 상대방들이 아니라고 할 때마다 즉각 즉각 증거들이 계속해서 나왔다"며 "그동안 그 사람(명 씨가)이 녹음을 통해 말한 것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ZXg0ZD7v3m" dmcf-ptype="general">b3@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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