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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야당·전공의 빠진 '반쪽' 출범‥'25년 의대 증원'부터 걸림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2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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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3PMkI9HJ4"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I3UPiHER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st08dYcLV" dmcf-ptype="general">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늘 출범했습니다.</p>
          <p dmcf-pid="9lUzMo5rd2" dmcf-ptype="general">다만 갈등의 당사자인 전공의부터, 논의의 한 축인 야당은 빠졌는데요.</p>
          <p dmcf-pid="2RrO5uj4d9" dmcf-ptype="general">여당 대표는 다음 달 안에 의미 있는 결론을 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p>
          <p dmcf-pid="VnCS0bDxMK"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입니다.</p>
          <p dmcf-pid="f6cDYFLKi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6cDYFLKnB" dmcf-ptype="general">의정 갈등 사태 9개월여 만에 정부와 여당, 의료계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p>
          <p dmcf-pid="8JOhFqkPiq" dmcf-ptype="general">"여야의정 파이팅"</p>
          <p dmcf-pid="6st08dYciz" dmcf-ptype="general">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출범을 알렸지만, 여야 중 야당은 없었고, 의료계 역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빠진 반쪽 참여였습니다.</p>
          <p dmcf-pid="PemI17A8J7"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협의체를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QavW7VsdJu"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갈등과 단절을 극복하고 결국 실마리를 찾았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xhp7xLZwRU" dmcf-ptype="general">국무총리가 협상 대표로 나선 정부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지만, </p>
          <p dmcf-pid="ybngCYxpLp" dmcf-ptype="general">[한덕수/국무총리] "결코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의료 개혁은 우리 의료의 체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 대책이고."</p>
          <p dmcf-pid="W5f6NrqyR0" dmcf-ptype="general">의료계 단체는 분명한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YF6xcOKGL3" dmcf-ptype="general">[이진우/대한의학회장] "정부의 의도대로 정책이 추진되고 허울뿐인 (협의체) 참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p>
          <p dmcf-pid="Gr5FfRyjRF" dmcf-ptype="general">50분간 진행된 회의에서 의료계는 의대별 교육 평가의 자율성 보장을 요구하고, 당장 내년도를 포함한 의대 증원 방침에 여전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H2gjSXe7Rt" dmcf-ptype="general">여당 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서 "다음 달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국민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4jky1iBJ1" dmcf-ptype="general">협의체는 앞으로 주중 소위원회와 일요일 전체 회의 등 매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p>
          <p dmcf-pid="Zr5FfRyjR5" dmcf-ptype="general">그러나 박단 전공의 대표는 협의체 구성을 "무의미"라고 평가 절하하며, "한동훈 대표는 당사자 없이 대화나 하겠다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5dsCtzc6nZ" dmcf-ptype="general">또 "25년도 의대 증원 모집 정지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14jky1iBnX" dmcf-ptype="general">전국의과대학교교수협의회 관계자 역시 MBC와의 통화에서 "곧 수능을 앞둔 마당에 내년도 정원은 논의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사태 해결의 열쇠는 증원 문제"라고 강조해, 협의체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t14PjmBWMH" dmcf-ptype="general">다만 전공의 단체가 대화의 걸림돌로 지적했던 대한의사협회의 임현택 전 회장이 탄핵되면서,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을 앞둔 의협의 논의에 전공의들이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Fhp7xLZwMG" dmcf-ptype="general">MBC뉴스 공윤선입니다.</p>
          <p dmcf-pid="3smI17A8R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김해동 / 영상편집: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0wDmXpaVeW"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OsCtzc6J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김해동 / 영상편집:박천규</p>
          <p dmcf-pid="U15FfRyjMT"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ksun@mbc.co.kr)</p>
          <p dmcf-pid="umrO5uj4M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09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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